항동 마을사람들을 만나봤다.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두달동안 본지 기획팀 기자들은 항동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안쪽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며 항동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온 많은 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가운데는 항동마을의 집성촌 역사를 만든 김해김씨 집안 부터, 항동에 관한한 과거와 현재를 구슬처럼 꿴 한권의 향토사처럼 술술 읊어댈 수 있는 60, 70대 어르신들, 사업이 망하면서 눈물로 들어온 입성기를 가진 어르신들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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