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구로지역내 분수대 등 수경시설도 6월 1일(목)부터 8월말까지 가동,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 장관을 볼수 있게 됐다. 지역내 접촉형(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된 곳은 △구로근린공원 △구로거리공원(구로5동) △화원어린이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 △서해안로 주민쉼터 등 10곳이다. 이들 접촉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사용한다.여기에는 구로리공원(구로4동, 공원 정비 중)과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구로5동, 수리 예정)도 포함되는데, 이들은 현재 공원정비가 진행되고

구로구청이 항동 도시계획공원 내 일부 토지를 매입해 항동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오류동 산45-5일대 4개 구역 약 1만701㎡를 매입하여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총 4억24만원을 투입해 등산로 일대에 휴게 및 체육시설 설치, 수목식재 등을 통한 경관 조성 등의 공사를 빠르면 6월부터 시작해 7월 말경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알코올중독인 50대 초반 중국국적의 아버지로부터 잦은 폭력을 받아 온 40대부인과 10대 자녀가 가정폭력 신고를 해왔다. 우울증으로 인한 정서불안으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였다. 전화상담 결과 교육, 의료(정신, 신체), 열악한 의식주 환경,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태였다. 이에 방문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리치료(중국어)를 비롯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중도입국청소년 레인보우스쿨 입학, 보라매병원에서의 검진 및 진료,

구로지역내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 요금 50%를 감면해주는 다자녀가구 대상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된다.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7일(목)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같이 다자녀 주차 요금 50% 감면 대상을 곧바로 실시하고 있다. 다자녀 주차 요금 감면 대상자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시 다둥이행복카드 제출 및 증빙을 통해 50%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구로구시설관리공단 남승우 이사장은 "주차요금 감면 확대를 통하여 다자녀 가

안양교 우안 안양철교에서 안양교사이와 안양교 좌안 고척스카이돔 전면 2개소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 공사가 진행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올해 안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통해 하천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하여 주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약 두달에 걸쳐 대상 구간에 황토포장 등의자 등 휴게시설 설치에다 식재 기반 조성, 초화류 식재, 관목 및 그늘목 식재 등을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구로구는 지난 해에는 안양천 우안 뱀

30년간 매월 산행을 하는 등산모임이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백숭산우회.백숭산우회는 처음 구로구(갑)지역 주민 중심의 회원으로 지난 1993년 3월 25일 창립됐다. 당시 첫 산행지는 천안 광덕산이었다. 그로부터 시작된 산행은 올해 4월 강화도 고려산으로까지 총 제254차 진행된 상태다.지금은 구로 전역의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산행일은 창립 산행부터 지금까지 매달 두 번째 목요일로 고정돼 있다. 지난 3월에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1회차 등선지였던 광덕산을 다시 찾아 시산제를 가졌다고 한다. 정연보 회장(65, 개봉

고척근린공원 운동장(고척2동 소재)에 인조잔디 조성 여부를 놓고, 공원 이용자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 거듭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다시 시작된 인조잔디 추진 = 구로구청은 고척근린공원 운동장(고척2동 산9-14, 서울시 소유토지)에 인조잔디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사토 구장으로 이용객들의 부상 및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운동장이라는 일부 주민 및 축구동호인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및 조명 탑 설치로 야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신도림생활체육관(신도림동 소재)과 천왕동50플러스(오류2동 소재)에 있는 공단 관할 수영장 2곳에서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구로구내에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영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날 행사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4부로 나누어 운영 되며, 1시간 30분씩 각 시간대별로 신도림생활체육관은 선착순 75명, 50플러스수

구로2동 늘봄경로당 724-14일대 노후주택을 매입해 이 곳에 녹지 확충을 위한 마을마당조성 사업이 중단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구로구청은 구로2동 724-14일대에 공원녹지를 확층하기 위한 마을마당조성사업으로 시비 5억원에다 구비 50억원을 투입해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민설명회 및 타당성 조사용역 완수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고, 추경예산으로 구비 50억원을 확보해 놓고 구로2동 724-14일대 9필지를 매입하여 올해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 공원조성 대상지가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매봉산 잣절공원이 생태습지를 비롯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기구 등을 정비하고 새로 재정비됐다. 기존 잣절공원 내 생태습지는 부족한 수량으로 습지가 마르고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부유물과 침전물이 쌓이면서 악취와 잡초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다.구로구청은 이에 지난해 상반기 습지를 생태연못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계획한 뒤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해 지난 4월 완료했다.물과 잡초를 걷어내고 관정을 새로 파서 지하수와 연못을 연결했다. 습지 주변에 누수되는 곳은 방수공사를 시행하고 습지 전 구간에 조경석을 쌓아

구로구 주만이면 누구나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이 대상(등록외국인도 포함)"이라며 "구가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개시일부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또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고 했다.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보행)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월 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안양천 신책로코스에서 구로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행,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갖는다. 이날 걷기코스는 축구장A에서 생태초화원, 축구장C에 이르는 안양천 산책로코스이다.현장에는 장애이해체험부스도 설치되고 점심식사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4632-6592.

▶회 장 : 김우중 ▶부회장 : 성봉재 이점규 박주성 ▶감 독 : 이신기 ▶총 무 : 강용철 ■ 회원가입 문의 010-8762-1007지난 9일(일)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7회 구로구청장기 족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쥔 씨마족구단.씨마족구단(이탈리아 말로 최고봉)은 구로구족구협회 소속 9개 클럽, 구로구소방서 소속 족구동호회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뿐 아니라 우승경력이 가장 많고, 동호인도 가장 많은 전통 강호 족구 동호인클럽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우중 씨마족구단 회장은 "족구는 운동공간과 족구 공, 전용 운동화, 네트만 있

지난 9일(일) 오전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7회 구로구청장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15개 생활체육 종목의 구청장기(배) 대회가 관련 협회 주관으로 연속해서 열린다.이번 족구대회는 구로구체육회 주최 구로구족구협회 주관으로 소속 9개 클럽과 구로구소방서 소속 족구동호회 등이 참가 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제5회 구로구청장배 복싱대회는 오는 15일(토) 구로구청 강당에서, 제14회 구로구청장배 종별 농구대회는 16일(일)과 23일(일) 경인고와 항동초 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어 제39회 구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이달

'뚝딱뚝딱'. 나무를 이용해 원목의자나 책꽃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목공 체험교실이 서울대공원 등 목공체험장 1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처음 목공체험을 희망한다면 도봉구· 은평구· 강서구 목공체험장에서 열리는 목공 일일체험과정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노원구 공릉목공체험장에서는 원목의자나 책꽃이 등 실용목공을 배울수 있다.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면 은평구와 도봉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을 찾는 것도 좋다. 목공 관련 자격을 준비할수 있고, 목공지도사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목공과정을 배울수 있기 때문. 서울시의 공원

구로구내 소상공인과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이루어진다.구로구청은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중인 사업주로, 사업 신청 후에도 3개월 동안 고용보험을 지속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재창업소상공인고용장려금으로 폐업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폐업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난해 1인당 월 50만원에서 올해에는 100만원으로 상향해 3개월간 최대 3

구로구보건소가 내년 안양천 내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기에 앞서 구로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써 이와 관련한 예산을 추경으로 확보해 올해 설계용역을 한 뒤 내년 상반기안에 구비 및 시비로 안양천 고척교 하단 녹지 및 광장부지에 약 30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에는 오류IC공사장에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소음 등의 민원이 제기될 것으로 우려해 오는 7월

년보다 개화시기가 빨라진 벚꽃을 즐길수 있는 지역내 명소로는 구로거리공원(구로5동 소재)을 비롯 구로1동에서 고척동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둔치, 오류1동 동부골든아파트 뒷편 매봉산입구 등이 꼽힌다. 사진은 지난 28일(화) 오후 하루새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화사한 벚꽃길이 된 구로거리공원. 어르신들부터 유모차나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주민들로 생동감이 넘쳐났다.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새벽 에어로빅교실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안양천 구일역 하부 인라인스케이트장, 고척근린공원(고척2동), 매봉산 잣절공원(개봉1동)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로5동 거리공원은 에어로빅관련 소음 민원으로 중단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구로5동 거리공원은 에어로빅 장소 바로 맞은편 오피스텔이 들어선 이후로 거주 주민들로부터 음악소리, 기합소리로 인한 수면권, 휴식권 침해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왔다"며 "음악소리를 줄이는 등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몇

매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근육을 이완·강화하면서 체력증진은 물론 아픈 신체부위를 완화치료하는 동우회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구로구청 여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침운동 동호회 '짱짱짱' 이다. '운동 짱, 건강 짱, 몸매 짱' 등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고 좋은 몸매까지 만들어보자는 직장 동호회다.이 동호회는 현재 문화관광과 문정화 팀장이 전문 트레이너이자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문 팀장은 구청업무를 하면서 틈을 내 생활체육, 재활트레이너, 다이어트, 체형관리, 대사증후군, 영양 등 근육테크, 다이어트, 재활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