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구로구민상 수상자 18명이 결정됐다. 올해 구민수상자들은 10월 6일(금)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때 수상을 하게 된다. 구민상 수상자들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수상 분야와 성명이 등재된다. 올해 구로구민상은 총 13개 부문 가운데 효행, 교육, 평화통일, 특별 등 4개 분야를 제외한 봉사부문 등 9개 부문에서 모두 18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지난 해에는 7개분에서 13명의 수상자가 나왔는데 올해에는 2개 분야 등에서 5명이 더 나왔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올해 구로구민상은 상호부문, 자랑스런어버이 등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지원을 위한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개봉역 인근 개봉소공인드림창작소내에 마련돼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9월에는 3일간 진행되는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1일 특강으로 △알면 쉬운 자산관리 재테크 △명절맞이 포장기법 특강 △재취업 성공하기 △취업 성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35~69세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 목감천에 잔디광장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목감천 내 나대지(개봉3동 376-1 일대(목감천 개봉교~개웅교 구간))를 잔디로 피복해 하천변 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잔디광장을 조성한다"며 "이를 위해 2억8240만원을 투입해 현재 공사발주를 위한 계약심사 중이며,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늦어도 11월 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추석을 맞아 구로관내 전통시장에서 할인판매 및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구로시장(구로동)은 오는 25일(월)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입상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 22일(금)과 23일(토) 이틀간 응모권 행사를 한다. 남구로시장(구로동)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할인판매하고, 구매금액별로 경품을 지급한다. 가리봉시장(가리봉동)도 이에앞서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하고, 19일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구매 금액별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고척근린시장(고척동)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고척동, 구로동 등 공항소음지역의 보다 현질적인 주민지원을 위해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과 관련한 개선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구로구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금) 오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에 냉방기 설치 및 전기료 지원 시 물가변동률 반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냉방시설 설치비의 현금 지원액이 현재 직접 설치비용 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률 고려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봉 소(상)공인드림창작소 4층(개봉로 23길 10)에 개소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363㎡ 규모의 공간에 일자리상담실, 교육실, 회의실, 심층상담실 등을 갖추어 놓고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이 운영한다. 센터는 만 35~69세의 구로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력개발 활동 및 사회공헌·건강·여가·문화증진활동 지원 △취·창업 훈련 및 일자리 관련정보 제공 △성별·연령별·계층별 구로구 신중년에 대한 연구 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자치회관 내 유휴공간에 '구로구 모자건강센터'가 조성된다.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5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돼 시비 1억 5천만 원과 구비 2억 3천만 원을 더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자건강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모자건강센터는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전체 4개 층 중 3~4층 2개 층에 496㎡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2024년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구청은 이곳을 임산부·영유아 대상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

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8월26일부터 11월25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 교실'을 회차별 4회씩 총 4차례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자연에서 온 먹을거리가 고마워요(주먹밥 요리) △기후변화 막고 지구를 지키는 장보기를 알아요(떡볶이 요리) △지구를 생각하는 초록식단(가지피자 또는 샌드위치) △잘 먹고 잘 버리면 자연으로 돌아가요(지구를 지키는 식생활실천 홍보물만들기, 친환경 간식).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마을학교 생태전환교육사업이라 참가비는 따로 없다.현재 선착순 모집중. 신청 https://fo

구로3 빗물펌프장(구로3동125-91)과 신구로 빗물펌프장(구로1동683-25) 2곳의 노후된 제진기가 올해 안에 교체된다. 제진기는 펌프장에 흘러 들어오는 종이, 플라스틱 등 각 종 부유물 및 이물질 등을 유압방식으로 제거하는 기계장치다.구로구청은 이 기계장치 교체를 위해 올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 업체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말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개봉2동 소재)는 공익활동을 하며 발생하는 세무나 노무, 법률, 심리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 건강한 조직문화만들기·관계·소통 리더십 등과 같은 단체워크숍이나 회계 소프트웨어 지원 및 교육 등도 가능하다.무료 지원이며 구로구에 소재한 공익단체나 소속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익단체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임의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의제네트워크조직, 중간지원조직이 해당된다. 신청 문의 (02) 3666-0347.

구로구는 2002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 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이하 "조례"라 한다)를 제정하고 '장애인 복지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조성된 기금이 과연, 우리구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는지? 정말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장애인 복지기금의 재원 마련을 위해 구로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구로구 장애인 복지기금 예상액은 '22년 말 기준 약 5억2천만원이었다. 조례에 규정된 기금의 지원사업 용도를 보면 '장애인 건강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

(재)구로구장학회는 지난 11일(화) 오후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14개 고등학교 학생 총 9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장학생 및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각 학교의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개봉2동 평생학습관 부지(개봉동 195-2 등 2필지)에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고, 복지관안에 실내 수영장 조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구로구는 최근 KBS 송신소부지에 복합문화타운을 착공한데 이어 이와 별도로 현재 평생학습관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종합사회복지관 및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문헌일 구청장의 공약 사항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올초 가진 개봉2동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수영장 건립 요구를 반영하여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생학습관 부지에는 연면적 4550

개봉2동장학회는 지난 28일(수) 오후 5시 개봉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문헌일 구청장, 김용권 양명희 구의원, 장학회 후원자, 개봉2동 직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후원자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개봉2동장학회 신재곤 회장은 지역 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인 중(4명)·고(3명)학생 등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액은 5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0만원 지급한다. 이어 신규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은 통해 "개봉2동 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을 보살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공사 착공식이 지난 27일(화)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복합문화타운 공사에는 국비,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305억여 원이 투입돼 KBS 송신소 부지 7,876.54㎡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2개 동으로 2025년 6월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거점도서관, 청소년아지트, 예술인창작공간, 반려동물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월드카페, 공익활동지원센터, 적

양명희 의원(초선, 개봉2·3동, 더불어 민주당)이 단상에 올라 구로문화원 정보화교육장 대관료 지급과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도 등으로 인한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따졌다.풍수해 보험과 관련, 양 의원은 “구로구는 2022년 주택 침수 재난지원금 지급자 약 2,000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재 762건의 가입동의서를 접수 완료해 단체 가입을 추진 중에 있고, 올해부터 풍수해 보험 제3자 기부제도를 추가로 시행해 가입자 자부담 보험료 8%를 기부받아 본인 부담금 없이 단체 보험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의원은

구로구의회는 지난 19일(월) 오전 10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부서 일반 업무에 대한 구정질문을 약 40여분간 진행했다. 이날에는 이명숙 의원과 최태영 의원이 구로구청 김기중 행정관리국장과 프랑스 해외츨장으로 자리를 비운 이상돈 기획경제국장 대리로 참석한 강월명 기획예산 과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명숙 의원(2선, 고척·개봉1동, 국민의힘)=먼저 이명숙 의원은 전통시장 등에 지급한 소화기가 제대로 배치돼 관리지도 되고 있는 점과 개봉1동 돌봄 특화도서관 조성과 관련, 조성이 왜 늦어지고 있고 철구조물이 철거되지 않는 이유 등에

구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중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예산분야이다. 한정 된 구로구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이고 있는지, 예산을 이루는 세금은 잘 징수되고 있는지 '주민의 눈'으로 살펴볼 곳이 수두룩 한 주요 파트이다.이번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이와 관련해 꼼꼼히 짚어내며 합리적이고 효율적 예산 편성 및 운영을 하도록 경고음을 울린 이가 있다. 바로 2선 의원인 이명숙 의원(고척·개봉동, 국민의힘)이다. 예산 미집행에 따른 잔액 과다 발생으로 인한 재정운용 문제, 미미한 징수율 등을 구체적 사례와 수치를 통해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구의원 7명은 지난 7일(수)부터 구로구청 스마트행정국을 시작으로 구로희망복지재단, 주택정책국, 각동주민센터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36건, 건의사항 32건, 특기사항 및 우수사례 29건 등 총 97건이었다. 각 의원들의 주요 행감내용을 살펴보았다.정대근 의원(고척1,2동 개봉1동, 국민의 힘)= 개봉1동사거리 주변 남부순환로 평탄화 사업이 2016년 3월 공사착공 후 7년이 지났음에도 59%의 공정률에 머물고 있어 장기간 주민들 불편으로 관련 민원이

개봉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개봉동 170번지 일대에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지역에 부족한 공공임대시설(주택, 상가, 오피스), 생활서비스시설과 같은 시설을 동시에 공급해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주)코리아디앤아이 사업자가 개봉역 인근 개봉동 170-33, 170-56, 170-57 지역(2713㎡) 제3종 일반주거지역을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종전 250%이하까지의 용적률을 600%이하까지 상향하여 공공임대시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