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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기획_ 사람들]70년대엔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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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기획_ 사람들]70년대엔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 구로타임즈 기획취재팀
  • 승인 2013.12.09 11:38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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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이 100년도 더 된 집이야. 4대가 이 집에서 생사(生死)를 했어"

이순금(70, 사진가운데) 할머니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십 년 전 집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쇼와 17년에 집을 올렸다'는 문장이 서까래에 적혀있는 걸 보았다고 한다.

일왕의 연호를 사용한 쇼와 17년. 계산해 보니 서기 1942년이다. 집은 할머니의 말처럼 100년이 넘지는 않았다. 그래도 '오래' 됐으며 '4대가 살아온' 집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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