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월) 오전 6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궁동 삼거리(부일로 15길 63)에서 5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투싼 차량이 1층에 위치한 e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목격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해 곧 바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하고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겼다. 운전자는 현재 의식을 되찾아 회복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귀원 수궁동 장학회장은 "아침 출근시간대에 동네 편의점 입구 창문을 돌진한 차량 앞부분에 불이나 지역주민 한 분과 함께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수궁동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인 우신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최근 한양대 총장과 청주지방법원장 등이 배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신고 제2회 졸업생인 이기정 한양대 영문학과 교수(63)와 제3회 졸업생인 임병렬 판사(63, 사법연수원15기)다. 이들 두 사람은 당시 진로주조(현 하이트진로) 재단의 우천학원이 74년 제1회 입학식 및 개교식을 갖고 운영하던 우신고에 1975년과 1976년 고입 입학시험에 합격한 수재들이다. 지난 2일(목) 한양대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기정 총장은 우신고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도시양봉 교육수강생을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구로구청은 주민 및 직장인(양봉경력 무관) 30명을 홈페이지(www.guro.go.kr)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도시양봉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번지)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온수어르신복지관(이하 복지관, 수궁동 소재)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든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한다.복지관 관계자는 "△주도적인 삶 △존엄한 삶 △건강한 삶 △즐거운 삶을 복지관의 핵심 가치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동행한다는 자세로 기존 사업 외에 신규 사업을 마련해 진행한다."고 했다.복지관은 먼저 어르신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구로치매안심센터는 3월 수궁동을 시작으로 집단 치매선별검진인 '동별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중단돼오다 지난해 일부 신청 동과 노인 기관에서 실시해오다 올해에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진단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16개 전동을 찾아가 기억력 검사를 실시한다. 센터는 특히 검진에 앞서 고령임에도 그동안 한 번도 검진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나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동에 1000여명에게 안내 우편을 미리 발송에 치매선별검진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구로구보훈단체협의회(회장 변주태)는 오는 28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개최, 올해 총회 일정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구로구보훈단체협의회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단체 구로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신청 접수가 올해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된다. 분양할 구로구 주말농장은 궁동 4개 구역에 소재한 535구획이다. 구로구 주민이나 구로구에 소재 사업체의 직장인이면 신청할수 있다.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을 구역별로 보면 △1구역(궁동 4번지 등 6필지)190구획 △2구역(궁동 53-2 등 3필지) 180구획 △3구역(궁동 70-1 등 4필지) 115구획 △4구역(궁동 62) 50구획 등 4구역으로 나누어 총 535구획을 분양한다.1세대 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1구획 당 면적은 약 16㎡(약5

지난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마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다양한 신규 및 중점사업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곁으로 다가선다. 우선 올해 주민참여 예산을 가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복지 '스마트 온(ON)'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복지관 내 스마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존(키오스크, 전자칠판, 반려로봇, VR, 스마트패드 등)을 조성하여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및 체험, 건강복지매니저 연동을 통한 스마트 건강관리 지원 등 스마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구로형 돌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로구내 배드민턴장 중 3곳이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고척근린공원내 배드민턴장, 온수근린공원 내 잣절지구 배드민턴장, 오수 배드민턴장 등이 그곳이다. 고척근린공원에 있는 배드민턴장은 낡은 마사토와 라인벨트를 새로 바꾸고 사물함과 파고라 바람막이 등 편의시설을 보수했다. 온수근린공원에 위치한 잣절지구 야외 배드민턴장은 기존에 마사토로 포장돼있던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오수 배드민턴장 또한 마사토 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도 정비했다.

구로구청은 올해 6개 구역에 도로를 신규 또는 확장을 추진한다. 구청은 최근 구로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이 가운데 올해 집행될 수 있는 도로 6구역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구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로 정해 놓고 예산 등의 이유로 미 실시된 시설 중 올해 1단계로 도로 신설 및 확장 집행이 가능한 구역은 6개 구역이며 현재 토지보상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올해 안에 토지보상 등이 마무리되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1단계 도로 집행 구간은 △오류동 13-224

우신고등학교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월23일(금) 동네에 소재한 온수어르신복지관을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온수어르신복지관 어르신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두고 지난 11월 16일 나눔 캠페인 활동(나눔샘 시민아카데미)으로 우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선물을 전달하고 진심을 담은 응원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온수어르신복지관과 우신고등학교는 같은 동네 수궁동에 소재하고 있다. 수능 응원에 감동을 받은 학생들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따

수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일(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연탄 3천장을 기부했다. 기부 연탄은 수궁동에서 연탄보일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8가구에 각 320장씩 동귀원 수궁동장학회장(사진) 등을 통해 직접 배달됐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지역내 구립어린이도서관마다 다채로운 강좌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개봉1동 소재)은 2월2일부터 23일(목)까지 매주 오후 3시 유아대상의 겨울방학 전통놀이터를 무료로 진행한다. 만6~8세 어린이 대상으로 마련됐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공죽 & 오방색 죽방울 놀이를 비롯 △요리조리 칠교놀이 △튀어튀어 자치기 놀이 △쌩쌩 팽이놀이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0일(토)부터 지혜의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14명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2) 2066-5169.궁동어린이도서관(수궁동 소재)도

수궁동장학회는 지난 6일(화) 오후 수궁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우수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회 관계자 및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궁동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우수학생 17명(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2명)에게 총 1,54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수궁동장학회는 지역의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을 선정해,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설립 된 수궁동장학회는 올해를 포함해 8년간 총 163명의 우수 장학생들

작년 이맘 때와 같이 궁동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배추를 지역내 사회복지 기관 및 어린이집 등에 나누는 등 구로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생각입니다"홍상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로구협의회 회장(69,오류1동)은 여건이 되는 대로 다양한 봉사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했다.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궁동 주말농장 약 30평 규모를 신청 분양받아 재배한 배추 300여포기를 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어린이집 등에 전달했고, 올해에도 12월 6일(화) 같은

온수어르신복지관(수궁동 소재)은 지난 18일(금) 2022년도 노인사화활동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구로구의원들과 노인사화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51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고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일반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지만 실제 특성화고에선 취업은 물론 대학진학율도 일반고 수준에 달한다. 더욱이 특성화고는 일찍이 전공을 선택해 기본교육 외에 실무 및 직업직무교육을 통해 학생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수궁동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는 특히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융합형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패션스타일리스트(토탈패션)의 경우는 별도로 패션공모전반을 운영해 학생 취업 및 진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김종필 예림디자인고 교장은 "패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인 서상열 시의원(국민의힘, 구로제1선거구 고척·개봉동 )은 지난 7일(월) 서울시 도시계획국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지침(민간부문) 변경(안)' 의 내용이 관련 주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용을 명확화 해줄 것을 촉구했다.서 의원은 지난 10월 20일(목)부터 11월 3일(목)까지 재 공람이 진행된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지침(민간부문) 변경(안)」내용 가운데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지역 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가 2023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서서울생활과학고, 예림디자인고, 유한공업고, 덕일전자고 등 구로지역 내 4개 특성화고는 신입생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다 중3학년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성화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이유로 내년 입학정원은 올해보다 다소 줄었다.특성화고 관계자들은 "신입생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고, 학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1일(월) 오후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개소식을 갖는다.이날에는 개관 축하공연 및 스마트반려로봇'효돌'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특별한 패션쇼가 선보인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 앞서 월요일인 14일부터 21일까지 추억의 전시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16일(수)에는 바자회도 갖는다.이날에는 또 생활SOC복합사사업으로 총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복지관내에 새로 마련된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도 개관한다.작은도서관은 지하 1층 120㎡규모로 조성돼 전 연령층 대상의 도서가 비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