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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구로구 시의원선거 대진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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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구로구 시의원선거 대진표 나왔다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6.04.27 09:59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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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시의원 선거구 

선거구별로 서울시의회에서 구로지역 권역별 대표로 활동할 시의원 한명씩을 선출하는 구로구 시의원선거구는 모두 4곳인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간 내부 경선이 끝나면서 제2선거구(수궁·오류·항동)를 제외한 선거구 3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3곳의 경쟁률은 2대1이다.

▶제1선거구(고척·개봉동)는 이 지역 시의원 선거사상 처음으로 40대 남녀 후보가 맞붙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구의원으로 지역정치에 첫발을 내딛었던 김미주(43)구의원과 구로지역에서 처음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서상렬(48) 시의원이 격돌한다.

김미주 예비후보는 지역토박이로 구의회의장 등을 역임한 황규복(64) 전 시의원과 구의원 3선으로 부의장을 역임한 김영곤(58) 현 구의원등 5선급과 3선급 전현직 의원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민주당 시의원후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제2선거구(수궁·오류·항·천왕동)는 현재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현역 3선인 김인제(52)시의원 외에는 후보가 안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도 아직 후보를 내지 못한 상태다. 국민의힘에서는  다른 지역구 소속 다선 구의원들 가운데서 출마후보를 찾기도 했으나 권고 등을 받은 의원들이 원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외에 다른 정당 출신 중 움직이는 인물은 보이지 않고 있다.  후보가 더 안나올 경우 2선거구는 선거없는 '무투표 당선'지역이 될수도 없지 않다.   

지역내 시의원 선거구에서는 전례없는 일이다. 

▶제3선거구(구로1·2·5동, 신도림동)는 박무영(34)전 구로구청장 정무보좌관과 박용순(68)전 구의원 3선 이력의 구로구의회의장이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행정비서관에 이어 지난 4년간 경기도·구로지역 정치권에서 지역정치와 행정을 경험한 30대 정치신인과 구로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구로구의원 3선의 경력을 가진 60대 노장 정치인의 지역정책과 활동력 등이 유권자선택을 위한시험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제4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는 현재 이 지역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칠성(65, 초선)의원과 구로3동에 소재한 구로디지털1단지에서 사업을 했던 정성호(57) 오닉스시스템대표가 붙는다.

둘다 양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다.   박칠성 의원은 구의원 3선에 이어 4년 전 시의원으로 '점프'해 이번에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박칠성 의원과  구로동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정치신인 정성호 대표와의 한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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