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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지역상권 다 죽는다" 상인들 칼바람속 '상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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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지역상권 다 죽는다" 상인들 칼바람속 '상복 시위'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1.12.17 15:28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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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코스트코등 대규모점포 입점 반대
총궐기 상인 130명 고척-구청 가두시위

고척동 대규모점포(코스트코·아이파크몰) 입점을 반대하는 지역상인들의 애끓는 소리와 시위행렬을 한겨울 '칼바람'도 막지는 못했다.   

"저희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도 상복을 입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제대로 된 상권영향평가서, 지역협력 상생방안 하나 없이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면 나와 내 이웃, 골목의 모든 상권은 그냥 다 죽습니다. 오늘 우리의 목소리는 살려달라는 소상공인, 영세상인들의 절규입니다."

지난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고척 코스트코와 현대아이파크몰' 입점 예정지인 고척동 (전)교정시설부지앞에서 열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 총궐기 현장.  고척동 대규모점포 입점을 반대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궐기대회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 130여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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