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울을 만들어갈 '4월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마다 1년간의 짧은 임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야 모두 '지역 공약'등을 내걸며 '구로지역 표심잡기'에 한창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로는 총 12명이 출마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후보와 제1야당인△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비롯해 군소정당인 △기본소득당 신지혜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후보 △미래당 오태양후보 △민생당 이수봉후보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후보 △여성의당 김진아후보 △진보당 송명숙후보 △무소속 정동희후보 △무소속 이도엽후보 △무소속 신지예후보 등이다.
이 중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전서울시장)가 양자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다.
이에 구로타임즈는 유권자들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됨에 따라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공약 중 구로지역 관련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에는 주민 생활권이 다른 구로(갑)과 구로(을)로 세분화, 구로(갑)과 (을)지역 후보별 지역선거사무소(정당별 지역위원회)를 통해 지역공약 자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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