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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M골프클럽은 구청장 '친척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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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M골프클럽은 구청장 '친척 클럽'?
  • 송지현·김경숙 기자
  • 승인 2010.04.16 17:34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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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은 대표이사, 동생부인은 이사, 다른 공동대표이사는 ···

   최근 양대웅 구청장의 친동생인 양재양(63) 씨가 공동대표이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발등과 관련한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는(관련기사 본지 2010년 3월 22일자 1면) 고척동 M골프클럽의 또 다른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대○ 씨(64)도 양 구청장과 무관하지 않은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논란과 의혹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양재양 씨와 함께 M골프클럽의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2인중 한명인 김대○ 씨에 대해 지역정가 등에서는 양 구청장 측과 관련 없는 '바지사장'이 아니겠느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본지 취재결과 양 구청장과 동향인 경남 남해 출신이며, 양 구청장측 친척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내 한나라당쪽 한 관계자는 최근 "(김대○ 씨는) 양청장 부인인 김모씨(63)의 친척으로, 사촌오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본지가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남해에 살고 있는 한 관계자도 "양 구청장 측과 친척이기는 한데, (양 청장 부부 중)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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