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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박칠성 의장 " 권한 대폭 위임" … '스쿠터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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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박칠성 의장 " 권한 대폭 위임" … '스쿠터 의장'으로
  • 김경숙 기자
  • 승인 2018.07.13 10:59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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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로구의회 전반기 신임의장단에게 듣는다

"의장으로서 내 권한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의회를 운영하는 운영위원장에게 권한을 나누어주어 다른 상임위원장들과 협치가 잘 되면 의원 16명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않을까요. 그러면 당 싸움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지난 9일(월) 오후4시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박칠성의장( 57, 구로3-4동 가리봉동, 더불어민주당)은 의장의 권한 분산을 통해  당보다 45만 주민을 바라보며 배려와 합의 속에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8대 전반기의회 신임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3선의 중진 의원이지만 선거구인 가리봉동 구로3동 좁은 골목길사이로 주민과 민원현장을 찾아 다니기에는 아직 고급스런 의장용 관용 차량보다  그동안 애용해 온  작은 스쿠터를 이용하는게  더 편하다는 박 의장은 앞으로 구의회사무국을 보강해 의원들과의 관계를 좀 더 풀어주고, 의원 개인연구실을  주민들 눈살 안찌푸리는 수준에서 만들어주고 싶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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