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대됨에 따라 구로구는 지역 내 발병을 막기 위해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들의 임시 휴관을 29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구립 종합사회복지관 3곳은 오는 29일(토)까지 어르신, 영유아,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필수사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한다.
온수어르신복지관도 오는 29일까지 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데이케어센터 등 돌봄 필수사업만 유지한다.
여기에 △신도림생활체육관(신도림동) △신도림테니스장(신도림동) △구로게이트볼장(구로5동) △구민생활체육관(구로5동) △구로누리배드민턴장(구로5동) △구로구민체육센터(고척2동) △개웅산생활체육관(개봉3동) △오류고가하부배드민턴장(오류2동) △50+남부캠퍼스 수영장(오류2동) 등도 오는 29일(토)까지 연장, 전면 휴관한다.
또 16개동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오는 23일(일)까지 휴강하기로 했던 것을 29일(토)까지 연장 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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