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2동 440번지 일대 보광아파트가 지난 10일(금)자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구로2동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보광아파트 재건축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보광아파트 자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여기에 아파트 옆 구로경찰서가 신축되면 구로구청과 더불어 이 일대가 구로2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로구청은 지난 3월 10일 구로2동 440번지 일대(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총 3만2953㎡(정비기반시설 6391㎡, 획지 2만6562㎡) 시행면

구로구상공회(구로5동 소재)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매크로와 VBA사용 등과 관련한 무료 온라인강좌 신청을 받는다.엑셀 데이터분석과 차트시각화 강좌는 오는 24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엑셀꿀팁부터 다운로드한 Raw Data 변환, 피벗테이블로 한번에 끝나는 데이터분석, 차트활용 데이터 시각화 등이다. 엑셀 매크로와 VBA사용에 꼭 필요한 기본기부터 프로젝트 예제, 핵심제어문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31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교육신청을 받은 후 교재는 신청자앞으로 배송된다. 강좌는 유튜브를 통행 동영상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개설되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지 한달 반이 넘어서면서 활동내용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지난 10일(금) 현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에 접수된 민원은 총 52건이며 이중 47건은 법률적 자문 등의 일반적인 민원이고, 나머지 5건은 지원단 자문 후 결과를 통지하는 지정민원이었다"고 설명했다. 2월에는 출범 단계이자 홍보가 잘 안 돼 접수 건이 적었지만 3월 들어서는 늘어나는 추세이고 접수도 전화(33건)뿐 아니라 직접 방문(18건)해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2월에는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식품진흥기금 2억5천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구로구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융자 종류는 영업장 수리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위생장비구입·메뉴개발 등에 필요한 육성자금이 있다.△융자한도액 최대 1억원 △이율 연 1%~1.5% △상환조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로 융자 조건은 종류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필요 서류를 갖춰 구로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개

올 들어 구로구내 부동산 거래량이 조금씩 늘면서 지역내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월) 현재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들어 구로구 내 아파트 거래량은 1월 45건, 2월 71건 등으로 늘면서 지난해 7월(38건)부터 12월(27건) 이후 처음으로 월 별 거래량이 40건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던 지난해 5월(96건)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올 들어 이렇게 거래가 늘고 있는 것은 주요 아파트의 급매가 소진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지난 7일(화) 오전11시 개봉역 인근에 소재한 한살림 서서울생협 구로사무실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2년 사업 및 결산 보고 승인의 건 △정관개정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등 4개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어린이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영양쑥쑥 체험요리교실'등 바른 식생활안전 체험교육이 활발해지면서 지난 한해 총 270회 연인원 46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50플러스 남부캠퍼스의 교육체계가 올해부터 종전 인문사회 중심에서 직업역량강화로 대대적으로 전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천왕동 소재)는 최근 4월부터 6월사이에 개설되는 강좌를 비롯 올 한해 운영할 교육과정 목록을 모두 공지하고, 3월6일(월)부터 강좌별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50플러스남부캠퍼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전환과 직업역량강화중랴호 기초부터 실용과정까지 다양하다. '어른들의 놀이터'라 불릴 만큼 다채로웠

구로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목) 동양미래대로부터 구내식당인 동양미래대푸드를 위탁받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에는 센터 주관으로 동양미래대 제8호관 3층 구내식당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윤건영 구로구 국회의원,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등 관내 인사 60여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양미래푸드의 위탁기간은 3년이며, 센터의 동양미래외식사업단 5명이 새로 신설돼 직원으로 종사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활센터의 대학구내식당 운영은 대학과 자활센터의 결합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의 긍정적

서울시는 지난 3월 8일(수)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①, ②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구(舊) 남부교정시설 이적지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된 지역으로 현재 현대아이파크 임대아파트 건축이 완료되어 입주했고, 코스트코 고척점 및 현대아이파크 몰 등이 운영 중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변경 내용은 준공 전 확정측량 성과를 반영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 면적이 변경되었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인접한 기존

올들어 제 2차 구로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인 '구로땡겨요 상품권'이 이달 2일(목) 오전 10시 발행에 들어갔다.구로구는 '땡겨요' 활성화등을 위해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상품권을 1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있다.상품권 구매는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가능하며,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구로구는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달 신한은행과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땡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는 이달 20일(월)까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보육센터내 창업보육실은 24m² (약7평)이며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4만8천원이다. 창업보육센터내에 회의실 휴게실 스튜디오, 창고, 컴퓨터 복사기 등 제반 부대시설과 사무기기등 갖추고 있으며 경영 세무 특허등 기업활동 자문지원등을 받을수 있다. 모집대상은 새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여성예비창업자나 사용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여성 창업자이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지만, 우수업체의 경우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이하 관악지청)은 5대 불법·부조리 근절과 청년·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맞춤형 예방감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대 불법·부조리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을 말한다. 특히 MZ세대가 다수 고용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업 등에 대해 자체 수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업장은 사전 조사를 거쳐 근로감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관악지청은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개편, 노무관리 역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개봉1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지역 내 노후주택에 대한 개량지원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노후주택개량지원사업 대상지는 구로구 개봉1동 139번지 일대(51,400㎡)에 20년 이상 경과한 4층 이하의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이거나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이러한 노후 주택에 대해 지붕(옥상), 공용부 외벽, 옥외 공간 등 외부경관 개선을 신청할 시 세대 및 호당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 포함, 지원금액 1,080만원, 자부담액 120만원)을 지원한다. 단, 주택 내부수리

오는 3월 8일(수)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현재 구로구내 지점을 두고 조합장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단위조합인 경서농협과 영등포농협 등 두 조합의 조합장 선거 후보모두 단독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실시 된 이후 이들 2개 단위 농협조합장 모두 무투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동시조합장선거(2015년) 당시 경서농협에서는 이철환 후보 등 2명의 후보가, 영등포농협에서는 이정택 후보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를 치뤘다. 4년 뒤 실시된 두 번째 동시선거에서도 경서농협조합장선거에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2일(수)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구로구는 초창기 기업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센터는 지원 대상을 청년 창업자에 촛점을 맞추고 프로그램도 개편 운영한다. 지난 2012년부터 구로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센터 내 프로그램인 PSW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5기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지원했던 60개 팀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100개 팀이 프로그램에 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구로3동 소재)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세무·노동상담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무료 세무·노동상담 서비스는 매월 1·3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에서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사항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세무·노동 관련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세무상담은 구로구 납세자보호관이, 노동상담은 공인노무사가 맡는다.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에서 일하는 직장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천왕동 소재)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해 일대일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3억 3천만원을 확보해 올해에도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 위탁해 실시하는 것이다.구청은 기존 1개월 단기프로그램인 '아무튼, 기대'와 함께 올해부터는 5개월 이상의 중장기프로그램인 '아무튼, 시작'을 신설, 청년들에게 보다 전문

"구로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간 소통·교류하고, 지역경제의 주춧돌로서 권익향상 및 상호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사단법인체입니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로 단합하고 윈윈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사)구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박종명 이사장(75, 이하 소상공인회)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구로 내 소기업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 회원들의 경쟁력 제고 및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고

구로구가 가칭 'G밸리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지역내 청년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청년 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구청은 이를 위해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을 구로구의회에 상정하여 13일부터 개회한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처리되면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G밸리 청년창업펀드는 청년 창업기업에 초기 투자자금을 지원하고자 구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와 출자자 매칭 투자금을 더해 조성하는 펀드이다. 이러한 청년창업펀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 관악, 양천, 동작, 성동에 이

식재료비 인상으로 점심 값이 보통 1만원 내외인 요즘, 구로구청 일대 직장인들 사이에선 지난 1, 2년 사이 크게 오른 점심식대가 부담돼 구청 구내식당을 개방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구로구청 인근 식당의 경우 가장 저렴한 백반식대는 7천∼8천원 수준이며 칼국수나 순대국밥은 9천원을, 갈비탕은 1만2천원 안팎이다. 월급은 그대로 인데 반해 식대가 크게 올라 한 달 식대가 20만원 수준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오피스텔과 회사들이 밀집돼있는 구청 주변 직장인 사이에선 식대 부담이 가중 되면서 가격이 저렴한 공공기관인 구청 구내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