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6 09:42 (목)
구로지역내 '신천지' 관련 시설 4곳 폐쇄조치
상태바
구로지역내 '신천지' 관련 시설 4곳 폐쇄조치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2.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질병대책본부, 지난 21일 방역소독등

 

구로구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역차원에서 취해지고 있는   진전상황과 구체적인 대책 등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전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심리적으로 다소 마음을 놓고 있던 구로지역. 지난 22() 오전7시 이후 개봉2동 아파트에 거주하던 40대 남자 1(여행가이드)의 확진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소식은 페북 카톡등 SNS를 통해 지역사회로 급속도로 퍼져나기기 시작했다.

이러면서 이날 정오를 전후해서는 확진자 발생과 관계없는 동네에서까지 방역소독과 공간 폐쇄조치가 이루어진 곳과 관련한 확진자발생설이 나돌고, 사실관계를 알수 없어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구로타임즈로도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23() 구로타임즈 취재결과 확진자발생과 무관하게 코로나19 예방소독 및 공간폐쇄조치가 이루어진 것은 신천지와 관련한 구로지역내 교회나 시설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질병대책본부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등을 위해 지난 22() 오전부터 밤까지 구로지역내에 소재한 곳으로 파악된 4곳에 대해 소독을 하고 폐쇄명령서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내 방역소독 및 폐쇄명령이 이루어진 시설은 광명교회(개봉1, 개봉로 23가길 76, 2)를 비롯 서울복음방(구로3, 시흥대로 541, 2) 희담문화센터(오류1, 고척로3, 3) 광명교회 공부방 (개봉1동 경인로 342, 3)이다. 이외에도 현재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한곳 더 내려온 곳이 있어 23일 낮 현재 이 곳에 대해 관련 사항을 확인중에 있다는 것.

이에 구로타임즈가 23() 정오부터 현장4곳을 모두 돌아본 결과 각 시설 출입문앞에는 구청장명의의 폐쇄명령서’(3)나 임차인 명의 폐쇄안내문(1)이 부착돼있었다. 폐쇄명령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21일부터 35일까지 2주간 일시적으로 폐쇄조치를 명령한다는 내용 등이다.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이들 시설은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한 3~5층 건물의 2,3층에 소재했다. 일부 간판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일시적 폐쇄명령서는 2,3층에 위치한 해당 점포문앞에 부착되어 있었다. 시설들이 위치한 건물은 사우나 학원 유통점등 주민들 이용이 많은 업종이 몰려있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이들 시설이 들어있는 건물내 한 점포 관계자는 같은 건물내라도 어떤 곳인지 잘모르고, 낮에 책상을 끄는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수일 전부터 조용해졌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다만 건물주가 얼마전에 폐쇄조치등에 대해 얘기하길래 코로나때문인가보다라고 생각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