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요구 또는 제안한 정책 400여건 가운데 주민투표안 선정을 위한 제2회 구로주민대회 심의회의가 지난 22일(일) 오후2시부터 항동에 소재한 성공회대정보관 존데일리홀에서 열렸다.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심의회의에 심의위원으로 참가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조별 토론을 벌이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다섯 번째 영아 출산을 앞둔 가정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항동에 거주하고 있는 성명석(43)·김엘림(35) 부부다.이들 부부는 현재 8세(여), 6세(남), 4세(여), 2세(여) 등 1남 3녀를 두고 있고, 오는 14일(토) 전후로 개봉사거리에 소재한 민전산부인과에서 남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넷째인 두 살 된 딸이 심장 이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까지 받아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덜컹 다섯째 아이가 생겨서 곧 낳게 됐다고"주위를 보면 출산을 기피하거나, 아이가 생기지 않아 노력하는 가정들도 있는데 비해

구로구의회 김미주 구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정책에 대한 주민의견 등을 반영할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구로구 토론회 등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8일(화) 밝혔다.김 의원측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구로구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구로구의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토론회 등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은 구의회 운영위원회 논의후 오는 9월 6일(금) 개최될 예정인 제330회 구로구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16개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지난 30일(화) 안양천에서 방역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 및 소독 활동에 나선다.각 동 새마을자율방역단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구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펼칠 방역 활동에 결의를 다지며 방역 장비를 일제히 점검했다. 특히 구 로구 예산 6,900만원을 교부해 오류2동, 수궁동의 노후된 방역차량을 친환경 LPG 1톤 방역차량으로 교체하고, 항동에는 신규로 친환경 LPG 1톤 방역차량 1대를 배치하는 등 친환경 LPG 방역차량 3대를 새마을자율방역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문화담소+는 오는 14일 오후6시30분 항동에 소재한 성공회대 이천환기념관 시청각실(6110호)에서 다큐영화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다섯명의 할머니들이 겪은 4.3 이야기를 담은 경청과 목도의 다큐멘터리이다.

특색있는 거리공연을 볼수 있는 '구로애(愛) 버스킹'이 4월부터 10월까지 항동 푸른수목원 등 구로지역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7곳에서 열린다. 첫 번째 구로애 버스킹 공연은 4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시작한다. 이 날 버스킹에는 리더 김태원과 보컬 박완규 등이 활동하는 음악밴드 부활을 비롯해 싸운드써커스, K팝 댄스, 인디 밴드 문희원 밴드, 오페라움(클래식), 이은재(마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타로카드, 캐리컬쳐, 친환경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2회차 버스킹도 5월 4일(

생태공원내에 소재해 주민 대상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등으로 구로구내 가볼만한 쾌적한 쉼터로 자리매김해온 북카페 '천왕산 책쉼터'의 운영방식이 3월부터 바뀐다.항동생태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290㎡ 규모로 신축돼 책쉼터 및 카페 등으로 구성된 '천왕산 책쉼터'는 지난 2022년 3월 비영리법인 학교너머큰학교(대표 서동규)가 2년간 위탁받아 교육· 친환경·생태·공정무역·기후위기 대응 등을 원칙으로 운영해 왔고, 또한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주민대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관리 운영해오다 지난 2월 말로 위탁이 종료됐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소속 경로당가운데 회장 임기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들어 새로 선출되거나 연임된 경로당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 새로 선출된 경로당은 △항동 수목원현대홈타운 아파트 엄옥순 회장 △항동 8단지 아파트 신영석 회장 △천왕동 이펜하우스4단지아파트 최영국 회장 △천왕동 이펜하우스5단지아파트 남범현 회장 △고척2동 삼익1차아파트 김금자 회장 △개봉3동 개봉대상아파트 유순자 회장 △오류1동 오류골 김선자 회장.다시 연임된 경로당은 △구로2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김경순 회장 △개봉1동 안나 경로당 오록자 회장 △신도림동 대림

오류동 성당에서 분당한 항동성당이 매화빌라 입구 맞은편인 항동 241-5에 새로 건립된다.천주교서울대교구는 지난 3일(토) 손희송 주교, 천주교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동성당 신축공사 기공행사를 가졌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항동성당은 대지면적 960.20㎡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692.25㎡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신축돼 오는 2025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항동성당이 완공되면 구로구에는 신축되는 항동성당을 포함해 △오류동성당 △고척동성당 △개봉동성당 △수궁동성당 △신도림동성당 △구로1동성당 △구로2동성당 △구로3동

천왕산 책쉼터가 지난 12월27일(수) 저녁 7시 제2회 송년회를 갖고 어린이극단 '해적단', 어린농부, 청소년 공연, '숲의소리' 오카리나, '아미띠에' 앙상블, 피아노 연주 등 송년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송년회에선 음악 참석자들이 한 해 동안 지구 곳곳에서 들려온 전쟁 소식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기억하며 추모와 평화 기원의 시간을 가져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천왕산책쉼터는 이날 1,000원 이상의 입장료 총 47만8,000원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긴급구호 기금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2일(화)부터 시작된 가운데, 14일(목) 오후7시 현재 구로구내 예비후보등록자는 총 2명으로 나타났다.예비후보등록은 구로구 (갑)과 (을) 2개 선거구 중 구로구(갑)선거구로 이어졌다. 검사출신의 안홍렬(65, 남) 변호사가 첫날인 12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이틀 뒤인 14일에는 최재희(47, 남) 진보당 구로지역위원장이 진보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안홍렬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지검 검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항동푸른도서관(항동 소재)에서는 매주 두 차례 오후3시에 다목적실에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일에는 어린이 대상의, 화요일에는 일반인 대상의 영화를 다룬다. 12월에는 '감정'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해 17일에는 주먹왕랄프, 24일에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미래의 삶'이란 주제로 19일엔 블레이드러너 2049를, 26일에는 서치를 상영한다. 별도 신청을 받지 않는다. 당일 선착순. 문의 (02) 2613-2022.

구로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목)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2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복지건설위원회 소관분야에 대한 구정질의를 진행했다. 구정질문 3일간의 일정중 이틀째인 이날 구정질문에는 홍용민(초선,신도림동 구로5동, 국민의 힘), 전미숙(초선, 국민의 힘 비례대표), 양명희(초선,개봉 2- 3동, 더불어민주당), 최태영(초선,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더불어민주당)등 의원 4명이 복지건설위 관련사항에 대해 구로구청 국장들을 상대로 질의했다. "작업장내 악취, 상해위험

'우리동네 교육에서 어른의 역할'를 주제로 한 항동 우리동네 교육자치회 송년특강이 오는 12월15일(금) 오전10시 항동주민센터 프로그램1실에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로 열린다.2023 구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송년특강에는 항동교육을 고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문의 010-5223-9770.

구로구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공원으로 자리매김 한 천왕근린공원 내 공공건축물(천왕산 가족캠핑장, 구로 스마트팜센터, 천왕산 책쉼터)이 지난 7일(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은 지역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천왕근린공원은 2018년까지만 해도 불법 축사, 무단 경작 등으로 녹지 훼손이 심각했던 곳을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보상에 이어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 조성사

전국적으로 특성화고가 갈수록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로지역 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들이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서울생활과학고, 예림디자인고, 유한공업고, 덕일전자고 등 구로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는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성화고 진학 기피현상은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다 중3학년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성화고 진학을 기피하고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2023 구로-브 뮤직 페스티벌(2023 GURO-VE MUSIC FESTIVAL)이 이달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신도림디큐브해바라기공원과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연이어 열린다.오는 27일(금) 공연은 페스티벌 본 공연 전 전야제 행사로 신도림디큐브해바라기공원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김준서 프로젝트(김준서 외 5명)공연으로 정통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보사노바, 팝 등을 선보인다.28일(토)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리는 본행사 첫날에는 보컬리스트 문미향을 주축으로 하는 문미향 퀄텟(문미향 외 3명), 노래하는 바이올리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가족캠핑장 4면이 추가로 확장되고, 목공소가 새로 신축됐다.공사를 통해 천왕산 가족캠핑장에는 추가 조성된 4면을 포함해 오토야영장 22면, 일반야영장 12면으로 데크 34면이 마련됐고, 텐트, 타프 등 캠핑용품 대여가 가능해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로구는 이와 함께 천왕산 가족캠핑장, 책쉼터, 도시농업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목공소를 새로 짓고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서울경찰청은 최근 구로경찰서를 비롯한 관서별 교통 관련 이동식 단속 사전예고지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점했다. 이 가운데 구로경찰서 관할 예고지점은 항동 1곳, 신도림동 일대 2곳 등 총 7곳이다. 예고 지점은 △항동 64-6, 자원순환센터 앞(오류동→부천) △서해안로 2154, 항동주유소 앞(부천→오류동) 일반 △남부순환로 1288, 가산동우체국 앞(구로IC→시흥IC) 일반 △남부순환로 1295, 삼부르네상스파크빌 앞(시흥IC→구로IC) 일반 △디지털로9길 90 앞 남부순환로 상, KEP전자(주) 앞(구로IC→시흥IC) 일반 △신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궁동의 '이웃'지간인 복지관과 학교가 만났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화) 3층 어울림 강당에서 청소년꿈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제1회 디자인공모전을 갖고 대상 등 수상자 12명에게 시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입시 틀안에서 무뎌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나아가고자 궁동복지관의 법인 수탁체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의 지원아래 궁동복지관에서 복지관 맞은편에 소재한 특성화고인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뷰사회복지재단 CI&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하면서 이루어진 것.지난 5월30일(화)까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