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9:35 (토)
피해는 주민 이익은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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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주민 이익은 사업자?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7.12.29 17:52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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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 "저 찍지말고 다른 사람 찍으세요"

"남부교정시설부지 건설 사업은 주민 삶의 향상이 아닌 오히려 악화시키는 사업이다."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구청 등 관련 기관 합작 개발사업이다."  "사업부지 내에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경인로 교통체증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더욱 가중시키는 아파트임대사업이다." 
마치 봇물처럼 주민들의 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12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척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 기업형임대주택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반발하며 이처럼 격렬한 항의와 의견들을 쏟아냈다. 구로구청은 이에 앞선 지난 12월12일  교정시설 이적지복합개발사업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주민들이 중점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이다. "교통· 환경· 교육영향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식으로 사업하려면 지금의 빈 터로 그대로 두어라" "왜 주민이 모든 피해를 떠안는 대신 사업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방식으로 진행 하느냐." "구청장 등 책임자 없이 진행하는 설명회가 무슨 설명회냐 책임자들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다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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