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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적신호', 구로구 신환자 발생수 서울지역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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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적신호', 구로구 신환자 발생수 서울지역 두번째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5.11.15 19:32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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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한 노인 등 세심한 주의 필요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인 결핵이 없어지지 않고 매년 결핵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결핵환자는 전국적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구로구의 경우 타구에 비해 노인인구 및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서울시 25개구 중 결핵환자 발생이 최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로구보건소에 따르면 구로구내에 발생 결핵환자는 지난 2023년 214명(내국인 161명, 외국인 53명), 2024년 202명(내국인 165명, 외국인 37명), 올해 9월말 현재 115명(내국인 95명외국인 20명)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외국인의 결핵환자 발생률이 평균 20%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올해의 경우는 결핵환자 발생률이 전년에 비해 줄었지만 매달 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도 결핵환자는 150명 내외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결핵환자는 각 동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외국인 거주자들이 몰려 있는 가리봉동과 구로동 일대에서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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