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가 6월 3일(화)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구로구내 16개동 총 9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종전과 비교해 투표소 3곳이 변경됐고, 엘리베이터 등이 없어 불편한 투표소 7곳에는 이동기표소가 설치 운영된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와 비교해 투표소 98곳 중 3개 투표소 장소가 변경됐다. 변경된 곳은 △오류1동의 제3투표소(동산경로당->오류초등학교 2층 특별실1) △오류2동의 제2투표소(오류보건지소->오류남초등학교1층 로비) △구로4동의 제2투표소(구로4동복지관 경로당->구로구시설관리공단 4층 꿈나무극장)이다.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거나 큰 휠체어 이용에 불편이 없는 넓은 출입구 등을 갖춘 공간으로 투표소를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투표소가 1층이 아닌 2,3층이나 지하에 설치되어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는데, 구로구내 투표소 중 7곳이 이에 해당한다고. 이에 구로구선관위는 이들 투표소에 임시기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단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이동약자들은 현장에서 안내해주는 투표안내자 등에게 임시기표 의사를 표시해, 절차에 따라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임시기표소가 설치되는 곳은 △고척1동에서는 제4투표소(구로중앙새마을금고 지하1층 회의실)와 제5투표소(센츄리아파트관리사무소2층, 입주자대표회의실) △개봉2동에서는 제4투표소(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 3층) △오류2동에서는 제3투표소(덕일전자공업고등학고, 반지하층, 회의실)와 제4투표소(오남중학교 1층, 구미술실)와 제5투표소(오정초등학교 2층, 누리관) △수궁동에서는 3투표소(궁동경로당 1층) 이다.
구로선관위 김태욱 사무국장은 "가능한 몸이 불편한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접근 및 이동성이 높은 투표소를 동네에서 찾고 있으나 공공시설이 아닌 곳은 쉽지 않은 상황들이 있다"며 "불편한 어르신 등이 임시기표소를 잘 활용할 수있게 교육 및 안내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