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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후보 인터뷰] 박동웅 민주당후보 "구의원 12년 준비 된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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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후보 인터뷰] 박동웅 민주당후보 "구의원 12년 준비 된 리더쉽"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2.05.23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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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동웅(54)후보는 지난18일(수) 오후2시30분경부터 구로타임즈와 한시간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에서는 일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제가 구청장이 되는 순간 바로 현장에서 민과 관이 합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구의원 12년 의정활동 기반의 '준비 된 구청장후보'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구청장은 구의원과 달리 "구로구의 행정과 개발, 주민안전 문제를  책임질수 있어" 도전하게 됐으며, 이는 구의원(개봉2~3동)으로 첫발을 내딛던 시절부터의 오랜 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구로지역 최대현안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을 꼽았다.  박 후보는 구로구의 이미지가 광명이나 양천구등 인접지역과 비교해 상당히 올드(old) 하다면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주변환경을 들어. "학교 주변이 슬럼화 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많아 젊은이들이 떠난다"고 지적, "학교주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안전한 계획도시를 만들어주면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아이들을 출산하고, 학교를 보내 도시가 더 젊어질 것"이라며 안전한 계획도시 '구로'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구로타임즈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는 박동웅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지난 20일 구로타임즈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는 박동웅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  후 보    박동웅  민주당  구로구청장후보  

    ■  대담     김경숙 구로타임즈 편집국장  

    ■  정리     정세화  구로타임즈 기자
    ■  일시      2022. 5. 20. (수) 오후2시30분

    ■  장소      박동웅 후보 선거사무소      

 

▶구로와의 인연은 언제부터이며, 구의원  전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군대 전역 후 사업 할 때  아는 분들이 구로에 많아 개봉역에서 만나고 했어요.  그리고 결혼 후 분가 해 처갓집으로 이전하면서 개봉동과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구의원 하기 전) 30대 초반 IT쪽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개인으로 투자해 사업도 했습니다. 초창기 글로벌기업에서는 건설과 접목된 IT쪽에서, 후반부에는 건설 쪽(사업을 했습니다).
 
▶정치로 들어오게 된 계기는.
 아이 때문에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게 됐는데, 지역사회에 정치인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 안전 문제, 중학교 유치 문제 등에 관심 갖고  활동하다 이인영 국회의원(민주당, 구로갑)을 알게 돼 구의원 제안을 받았어요. 고민하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12년 전 구의원(개봉2~3동)출마를 하게됐습니다.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구청장 출마 계획은 12년 전부터 계획했습니다. 구의원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12년간 준비했고, (구의회 후반기)의장 활동을 하면서 최대한 제 역량을 발휘한 것입니다. 구의원으로서는 지역적 한계와 역량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구청장을 하게 되면 구로구의 행정과 개발 여러 가지 주민 안전 문제도 다 책임질 수 있기에, 구청장을 통해 한번 실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  핵심공약은.
저희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재개발 재건축'입니다. 주민들한테 맡기고 행정에서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중심이 되어 행정과 주민이 함께 끌고 가고 리딩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왜 우리 지역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생각하는지.
구로구는 좀 안전하고 계획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이나 부천, 양천, 영등포에 비해 올드한 이미지가 너무 많습니다.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 주변을 보면 굉장히 슬럼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많습니다. 그러면 젊은이들이 떠납니다. 그래서 학교 주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안전한 계획도시를 만들어주면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고 아이들을 출산하고 학교를 보내고 도시가 좀 더 젊어질 겁니다.
 
▶필요하긴 한데 주민들 찬반 입장도 있고  동의율 맞추기 불법쪼개기, 형식적 절차강행 등을 우려하는 지적도 있는데.
그것은 아마추어가 할 경우에 그렇다고 봅니다. 그야말로 방치를 하든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재개발 재건축을 떠들었을 경우에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그 부분을 최대한 조정을 통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또 약자들을 최대한 대변해 서로 합의에 의해 가능할 수 있도록, 제가 최대한 유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에는 강제 개발 형식이 아니고 주민이 합의해 동의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약자들 부분도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싹쓸이 방식으로  매수를 해서 개발하는 방식을 저는 최대한 배제 할 것이고 최대한 주민 간 합의에 의해 진행될 수 있도록 제가 조율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청장이 되면 재개발 재건축 TF팀을 구성해 갈등을 조절할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갈등 조절 역할을 하겠다. 그래서 양쪽의 이견을 최대한 좁혀서 가는 방향을  선택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대주택 편중현상 등에 대한 견해는. 
구로구에  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는 결과적으로 구로구의 토지라든가 이런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의 반증인데요.

그래서 저는 인허가 과정에서 임대주택만큼은 더 안전하게 더 디테일하게 통제하겠습니다. 그러면 건축업자들이 구로에서 임대주택을  지금과 같이 하지 않을 겁니다. 
 
▶오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은.
구청장이 되면 오류 시장으로 제가 들어가겠습니다. 반드시 모든 현황을 제가 다 파악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오류 시장을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발방식의 문제인데, 현재 상인들과 주체들 양쪽 상황을 다 들어보고 그 이견을 제가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개발방식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도 집어넣고, 그 다음에 사업성 부분도 봐야되기 때문에 개발 주체. 상인들. 그 다음에 주민들의 의견까지 포함해서. 어느 주체든 100% 만족은 못 하겠지만 합의점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이 되면 최대한 빨리 들어가 그 부분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을)구 주민 숙원 중 하나입니다. 추진 계획은.
구로차량기지이전은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광명, 시흥 신도시가 발표 되면서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신도시가 들어섬으로서 일정 부분 교통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는 차량 기지 이전과 일맥상통하며, 차량기지 이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접 지역 시장과 협의 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논의해 차량 기지를 이전하고 국토부에서 대가와 시설설치를 해주고 역을 몇 개 신설해 준다면 충분히 (이전이) 될 거라고 봅니다.

 

▶ 구로구행정은 정책집행 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정책발굴의 최일선 조직인만큼 정실이나 정치적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는 합리적 인사가  중요한데.  자치구 행정의 조직문화개선방안 생각하고 있으신지요.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인사문제는 투명 예측가능한 시스템으로 가겠습니다. 또 주민 대면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키는 공무원들에게 고과점수를 높여주고 과감하게 발탁하는 정책과 인사 시스템등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이기 이전에 구로주민으로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지역만족도 점수(100점 만점 기준)와 가장 큰  아쉬운점은.
한 60점 정도. 제일 아쉬움이 큰 부분은 구로구의 여러 지역을 제가 돌아봤을 때 자동차 하나도 들어갈 수 없는 공간. 오류시장이 개발 안 된 부분들, 그다음 그 주변에 차 한 대 들어갈 수 없는 인도... 이런 걸 봤을 때 하루빨리 개선해 좀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주고 싶다. 이런 부분이 아쉽기 때문에, 제가 구청장(출마)을 하는 겁니다. 
 
▶상대후보(국민의힘 문헌일후보)의 구로구청장으로서 갖는 장점이나 단점이라면.
상대후보는 상당히 안정감이 있고 신사적인게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 저는 12년 동안 현황 파악을 다 했던 사람이고 그분은 전혀 그런 부분들을 이제 시작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에 구로구 현황을 파악하다 상당히 많은 부분들을 소비할 가능성이 크고, 현황 파악이 안 돼 보고 받는 시간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반대로 저 같은 경우는 보고받을 것을 누구보다 짧게 받는 것이고 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런 차이점이 있겠죠. 

▶자신이 구로구청장으로 적격인 이유는.
구로구 재개발 재건축이 안돼 주민들이 고통받는 현실, 구로구 약자들이 공공시스템을 믿지 못하고 서글퍼하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개발이 안돼 주민들이 서글퍼하는 현실을 제가 해결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의원 3선이 지역과 정치에 대한 경륜으로 평가 받을수 있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와의 유착, 형식적 민원대응 등 '노회한 정치꾼' 시각도 있습니다.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노회'함이 있다는 것은 반면 12년 동안 제가 준비가 돼 있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주민들 요구 사항에 제가 구청장으로서나 행정 집행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면  훨씬 더 준비된 사람으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라면
지방선거에서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되는 순간 바로 현장에서 민과 관이 합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저 박동웅은  12년 동안 준비를 해왔고 바로 구청장이 된다면 바로 현장에 나가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구로구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자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저 박동웅을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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