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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중, 관광버스 주정차로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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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중, 관광버스 주정차로 '골머리'
  • 신승헌 기자
  • 승인 2014.09.22 19:11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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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시간 교문 가로막아...외국인 관광객 편의만 고려하나"

영림중학교(구로5동) 정문 앞 관광버스 주·정차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다. 이곳은 지난해 1월 오피스텔 '구로그린플러스해담채 2차'가 들어 선 이후부터 관광버스의 상습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 '등하굣길 통학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불거진 곳이다.

오피스텔 입주와 늘어난 관광버스 주·정차. 언뜻 생각하기에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상관관계다. 하지만 사정은 이렇다.

해당 건물은 당초 오피스텔로 건축됐지만 완공 후 레지던스(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의 주거시설) 형태로 운영돼온 것. 특히 이 건물은 주로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숙소로 활용되면서 이들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가 고객 승·하차를 위해 학교 앞을 지나는 일방통행로에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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