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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애경고문 겸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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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애경고문 겸직 '허가'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2.08.13 12:46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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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지난달 26일 천병무 구시설공단 이사장에

 이성 구로구청장이 최근 지역사회에 논란이 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천병무 신임 이사장의 애경그룹 경영자문(고문)직 수행을 '허가'해준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수의 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청 소관부서인 기획예산과는 지난달 25일 천 이사장이 구에 올린 애경그룹 경영자문 겸직허가신청에 대해 이성 구청장의 최종방침을 받아 다음날인 26일 '허가'를 승인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천 이사장의 겸직논란은 그가 신임 이사장에 선정된 이후에도 고액의 고문료를 받는 애경그룹 경영자문직을 고수하면서 지방공기업법상 겸직제한조항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상 영리업무금지조항의 저촉여부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구로타임즈 458호 7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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