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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 어디 좋은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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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 어디 좋은데 없나"
  • 송지현
  • 승인 2009.03.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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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자녀들의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로에서도 봄이 되면서 주말 놀토 또는 학교 단체별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생태·환경현장 견학
 학급이나 동아리 신청

 구로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꿈나무 환경교실을 준비 중이다. 우리 고장의 작은 산 숲 체험은 물론 안양천 생태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

 전문 환경강사가 함께 하는 환경이론 교육도 실시해 체계적으로 환경을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영등포 아리수 정수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난지도를 개발한 월드컵공원 등 환경기초시설 방문을 통해 환경보전과 생태에 대한 흐름과 이해를 사회전체적인 시각으로 이끌어낸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별 학급이나 동아리 등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4일(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이동버스와 환경강사는 무료 지원되나 간식 및 중식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문의 구로구청 환경과 860-2871.

 
 역사의 현장으로

 아하체험에서도 2009년 상반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월까지 매달 2, 4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천문대, 자생생물, 유기, 딸기, 분단, 세종대왕의 발명품, 백제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3월에는 충주천문대와 강화도를 방문한다. 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고 우주의 탄생을 배우며, 강화도에서는 고인돌, 고려궁터를 비롯해 강화의 역사를 둘러본다.

 4월 11일에는 딸기 체험과 물생태 체험에 나서고, 25일에는 공주와 부여를 돌면서 백제역사를 공부한다. 분단과 한국의 자생생물을 살펴보는 시간은 5월에 진행되며, 6월에는 안성과 여주로 떠나 유기와 남사당패 여섯마당 그리고 조선시대 과학발명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 체험비는 4만5천원, 문의 아하체험 865-2587.

 
 궁궐 체험 속으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궁궐체험이 올해도 마련된다. 구로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한 책 읽기 관련 행사 중 하나로 진행한 궁궐체험에 함께 하지 못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궁궐체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도서관 이용미 씨는 "아쉽다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궁궐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우리 궁궐을 소개하는 영어 팸플릿을 만드는 과정까지 고민중에 있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고, 20명 정도로 참여대상을 제한할 계획이다.

 2009년 궁궐체험도 반응이 좋을 경우, 예산을 확보해 가을 무렵에 두 번째 체험도 고민 중이라고 귀띔했다. 신청접수 기간 추후 공고. 문의 861-6491(내선 103).

◈ 이 기사는 2009년 3월 16일자 29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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