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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범벅' … 주민 학부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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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범벅' … 주민 학부모 '충격'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9.01.11 16:04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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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토양 '오염' SBS 보도 후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경인로 361, 고척동 100번지 일대)뉴스테이아파트 개발사업 공사현장 부지에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를 크게 넘게 검출됐다는 보도에 공사장 인근 고척·개봉동 일대 주민 및 학부모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또 이들 주민대표 및 학부모들은 구청이 주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불통 행정태도에 분노하며 책임 있는 안전조치와 인접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등을 조속히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토양 오염" SBS보도=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개발에 대한 착공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7일(월) SBS 8시 뉴스는 남부교정시설(옛 영등포교도소) 이적지 기업형 임대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토양이 크게 오염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저녁 방송을 접한 고척·개봉동일대 주민 및 학부모들은 그동안 공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및 교육영향평가 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가 떠난 부지의 토양이 중금속 및 유해물질에 의해 크게 오염됐다는 사실을 구청 및 관련기관이 알고 있으면서도 지역주민 등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가 이번 방송보도를 통해서야 발암물질 등의 공사장 부지 오염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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