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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찾은 고척동주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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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찾은 고척동주민들 분노
  • 김경숙 기자
  • 승인 2018.09.03 13:05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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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뺀 협의체에다 '공무원 바리케이드'?

3선에 당선된 이성 구청장 휘하의 구로구청이 또 다시 고척동 주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옛 남부교정시설부지(영등포교정시설)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교육환경보호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한 협의테이블에 지역주민이 배제 된데다, 주민대표들의 회의참석을 우려해 회의실앞에 수십명의 공무원들로 방어벽까지 만들어 차단시키려 한  구청의 '불통행정'에 주민들이 격분했다.

◇'방어벽'으로 밀실회의? = "서울시교육청이 회의(8월21일, 교육환경평가 재심의)하면서 지역주민을 포함해 공동으로 논의하라고 했는데, 왜 주민만 싹 빼고 하는 겁니까. 구로구청이 이렇게 해도 되는 거얘요. 사업을 시행하게되면 옆에 있는 우리들이 가장 큰 피해자인데 왜 밀실회의를 하는 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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