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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앉는 다세대 거주민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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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앉는 다세대 거주민 긴급 대피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7.07.07 15:52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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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민들 "14년전 밤동산터널 공사할 때 우려표명"

화요일이던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구로5동의 한 다세대 빌라가 내려앉아 거주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세대빌라 한 동이 내려앉은 곳은 구로5동 새말로에 소재한 B빌라 라동. 지난 1997년에 건립 된 이 빌라는 4개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라 동 건물은 밤동산터널 옹벽과 거의 접해 있는 다세대 건물이다. 

구로타임즈가 제보를 받아 지난4일 현장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라동 건물 외벽은 곳곳에 금이 간 자국이 선명하고 건물과 땅이 맞닿아 있는 부분은 눈에 보일 정도로 틈이 벌어져 있었다. 지하 세대의 경우는 창틀이 틀어져 있고 지반도 조금 주저 않은 상태. 옹벽 쪽에도 금이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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