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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구로구지회장선거 4인4색 '후끈' ... 후보등록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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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구로구지회장선거 4인4색 '후끈' ... 후보등록 19일부터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6.02.13 10:39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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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임기의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오는 3월 4일(수) 노인회 구로지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지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지회장 선거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는 현 함태호 지회장(82, 고척2동)을 비롯해 박종명 부지회장이자 고척아이파크MD경로당 회장(79, 고척1동), 이수형 개봉2동 삼한아파트경로당 회장(80, 개봉2동), 이현석 고척2동 파크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 회장(73, 고척2동) 등 4명이다.

이들 후보자들은 지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공약개발 및 경로당 회장 등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홍보전을 벌이는 등 선거 과열 현상을 보여, 선거 판도가 박빙으로 진행될 것이란 것이 경로당 안팎의 관측이다. 

이들 후보들은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9일(목)부터 23일(월) 오후 6시까지 지회장 후보등록을 하고, 마감 날인 오후 6시 이후에 기호 추첨을 한 후 바로 선거일 전인 3월 3일 자정까지 선거권을 가진 211명의 대의원 등을 상대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주요 선거공약 

2월 11일(수) 현재 지회장후보들은 구체적인 선거공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지만 평소 어르신 권익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이나 경로당 시설개선 및 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사항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함태호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연임에 도전한다면서, 경로당 운영 안정화 및 회장·총무 처우 개선과 중식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박종명 부지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 및 봉사를 위해 적극 활동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선거공약으로 경로당 회장 직책수당을 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 총무 수당 신설과 경로당 회원복지 향상을 위해 구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긴밀히 하겠다고 한다. 

4년 전인 16대 지회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하고 이번에 재출마에 나선 이수형 삼한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요양병원을 폐지하고 대신에 어르신들이 자가요양을 할 때 정부가 나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선거공약으로 강조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단 요양병원에 입소하면 치료되지 않고 결국 병원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나오는 현 요양병원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이현석 고척2동 파크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선거 당일인 4일(수) 지회장 후보로 나선 이유와 함께 소견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대의원들이 본인의 이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학력 등을 밝히지 않겠다고 했다. 

 

 출마예정자들의 주요 이력  

▶함태호 후보 예상자 △청주기계공업고 졸업 △서울시의회 5대 의원(전) △구로구생활체육회 테니스연합회 제3대 회장(전)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운영위원(전)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전) △구로구장학회 이사(전) △4.19선양육영동포후원장학회위원장(전) △(사)노인회구로구지회 16대 지회장(현)
 

▶박종명 후보 예상자 △고려사이버대 및 서울사회복지대학원 졸업 △재향군인회 구로구지 부회장 및 회장(전) △서울시호남향우회연합회장(현) △구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현) △ 월남참전자회중앙회 수석부회장(현) △(사)노인회구로구지회 16대 부지회장(현) △고척아이파크MD경로당 회장(현)
 

▶이수형 후보 예상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대한조선공사(현 해양한화오션) 재직 △삼중티케이주식회사 대표이사(전) △(주)뉴골드퍼시픽 대표이사(전) △개봉2동 삼환아파트 경로당 회장(현)
 

▶이현석 후보 예상자  ( *미게재. 학력 및 경력  밝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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