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경 구의원 자유발언, 구로구청에 대책 촉구
구로구의회 방은경 의원(초선, 오류1·2동 항동 수궁동,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시작된 제337회 구로구의회 임시회의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오류동역 인근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현재 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 의원은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스카이렌터카 인근 철도 선로에 방음벽 없이 낮은 펜스만 설치되어 있어, 급행열차 통과 시 발생하는 심각한 소음과 진동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 문제가 아니라, 주거권과 건강권, 나아가 행정 신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특히 이 지역은 어르신과 아동이 다수 거주하는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주민들의 민원이 반복되어 왔으나 뚜렷한 조치가 없었다는 점에서 행정의 무관심과 지역 불균형이 드러나고 있다고 일갈했다.
방 위원장은 "구청과 관계 기관의 법적·행정적 책무 이행이 시급하다"며 "구청은 해당 철도 구간에 대한 정밀 소음 측정과 현장 실태 점검을 속히 시행하는 한편 나아가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방음벽 설치 가능성 검토와 필요 시 중장기 도시계획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실질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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