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운영한다더니
한달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한달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구립 청소년시설인 신도림놀구로(신도림동, 신도림로13길 51)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지만 실제 제대로 운영이 안 돼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들로부터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구로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가 사용해오던 공간을 올해 초부터 청소년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구로구청에서 밝혔던 신도림놀구로가 이처럼 운영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수탁기관인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의 운영 준비가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즉 구로구청과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양 기관이 지난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51일까지 3년간 수탁계약을 했지만 운영 및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한 물품설치가 늦어진데다 프로그램 준비도 미비하고 종사자 인력(센터장 포함 5명)도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구로구청 관계자는 "신도림놀구로의 운영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수탁 계약일에 맞춰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하게 됐다"며 "오는 7월 말까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8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하층에 댄스연습실과 다목적실이, 지상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돼있다.
2층은 다목적 활동실, 메이커스페이스,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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