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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 통과...특위구성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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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 통과...특위구성은 무산
  • 김경숙 기자
  • 승인 2016.10.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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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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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자원순환센터 관련 구의회표심 '엎치락 뒤치락'

구의회는 지난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동안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 위탁동의안과 구로구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체계 개편촉구에 관한 건의안 등 2건도 원안채택했다. 지난해부터 계속심사로 넘어오고 있는 구로5동 구로노인복지관 앞에 소재한 부지매각과 관련한 안건은 이번에도 신중한 검토를 이유로 다시 계속심사로 넘겨졌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구로자원순환센터 행정사무조사'발의 안건은 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의외로' 통과됐으나, 조사특별위원회 구성건은 이후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 여 야간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결국 다음날 다시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무기명투표결과 부결됐다.

여야 구의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첫날 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건은 총 의원 16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찬성)대 5(반대)대 2(기권)로 과반수이상의 지지을 받으며 통과됐다.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지만 8표는 대표발의자인 김희서의원(정의당)과 박평길의원 등 새누리당측에서 중점적으로 밀고, 구청장과 같은 정당인 민주당내에서는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기권으로 '이탈'표가 나오면서, 정당별 의원수로나 후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얽히고 설킨 일부 의원들간의 감정으로 행정사무조사안이 통과되기 어려울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 달리 '이변'이라면 이변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는 사실 대표발의했던 김희서 의원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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