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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모델런웨이 무대가 된 전통시장 '구로시장'의 묘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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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모델런웨이 무대가 된 전통시장 '구로시장'의 묘한 멋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6.28 22:57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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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열린 제3회 구로시장 한맥대축제 현장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구어준 제3회 한맥대축제가 오늘 오후 4시부터 밤 늦게까지  구로시장안 떡집 광장과 한복거리 일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광장에서는 1만원 안팎의 다양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있는 행사가, 한복거리 일대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한복모델에  도전한 직장인 외국인 주부들의 한복런웨이를 즐겁게 지켜봤다.

이날 한복모델로는  젊은 20,30대 남녀청년 부터 60,70대 주부, 20,30대 외국인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일반 한복부터 당의까지 다양한 전통한복의 멋을 보여주었다.

모델에 도전했던 60, 70대 주부들중 일부는 런웨이 도중 몸과 양손을 신나게 흔들며 관중석에 흥넘치는 웃음을 선사하기도 해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 열린 한복모델런웨이이지만, 지켜보는 주민들이나 한복의 멋을 보여주는 모델들이나 전혀 어색하지 않은 묘한 조합이 이루어진 행사였다. 한복과 주단의 멋을 느낄수 있는 구로시장의 한복거리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날 인기상은 국내인과 외국인 각각 1명씩 받았는데,  외국인팀모델에서는 현재 모델겸 엑스트라연기자로 활동중이라는 프랑스인 로나(29)씨가 받았다

 단톡방을 통해 구로시장 한복모델행사를 알게돼 참가하게 됐다는 로나씨는 전통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한국을 알게돼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싶다고 말했다.

 

주말인 6월 ​​28일(토) 오후 열린 구로시장 한맥축제중 한복런웨이​. 2개팀 20명이 모델로 참가했다. 
주말인 6월 ​​28일(토) 오후 열린 구로시장 한맥축제중 한복런웨이​. 2개팀 20명이 모델로 참가했다. 

   

​28일 오후 열린 구로시장 한맥축제중 한복런웨이
​28일 오후 열린 구로시장 한맥축제중 한복런웨이
런웨이중 걸찍한  몸동작으로 관중석에 웃음을 선사한 일반주민 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런웨이중 걸찍한  몸동작으로 관중석에 웃음을 선사한 일반주민 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복모델 도전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모델들의 런웨이에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날 한복모델 도전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모델들의 런웨이에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흥미롭게 지켜봤다.

    

전통시장 한가운데 마련한 붉은 카페트위로  모델들은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선보이고
전통시장 한가운데 마련한 붉은 카페트위로  모델들은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선보이고

 

주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모델마다 다양한 제스추어도 보여주는 가운데 
주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모델마다 다양한 제스추어도 보여주는 가운데 
 시상식 시간.  외국인팀에서는 감홍색 저고리로 눈길을 끌던 프랑스출신 로라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시상식 시간.  외국인팀에서는 감홍색 저고리로 눈길을 끌던 프랑스출신 로라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한복런웨이가 한창인 시각, 구로시장 광장에서는  한복을 입은 청년들의 '맥주손길'이 한창이고 
한복런웨이가 한창인 시각, 구로시장 광장에서는  한복을 입은 청년들의 '맥주손길'이 한창이고 
테이블마다 자리잡은 주민들의 시원한 맥주한잔에 웃음꽃  한창. 
테이블마다 자리잡은 주민들의 시원한 맥주한잔에 웃음꽃  한창. 
동네 이웃 지인들과 찾은 한맥축제에서 맥주 한잔하며 기분좋은 주말오후를 즐기고 있는 주민들.
동네 이웃 지인들과 찾은 한맥축제에서 맥주 한잔하며 기분좋은 주말오후를 즐기고 있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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