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동 239번지 일대(신도림동주민센터 맞은편 안쪽동네)를 돌 무료 셔틀버스가 오는 16일 전후로 운행될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주 중인 13일(금)을 전후해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셔틀버스는 구로구 교통약자 동행버스라는 이름으로 신도림동 송학경로당에서 구로구보건소를 순환 운행하게 된다.
당초 6월 초부터 운행될 계획이었으나 운행업체 선정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연기되다 오는 16일(월) 전후로 운행을 시작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신도림동 안동네까지 운행되던 6633번 버스가 지난해 7월 15일부터 신도림동 노선을 단축 운행, 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져 큰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이어지면서, 올해 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인 교통약자 동행버스 운영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3월말경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6500만원의 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셔틀버스는 "15인승 승합차 1대를 임차해 신도림동 안쪽동네에서부터 구로보건소간을 연결,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셔틀버스 운행 업체 선정을 위해 최근 입찰공고를 낸 결과, 단독 응찰로 유찰돼 9일까지 재공고하고 9일(월) 업체가 선정되면 동행버스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후 빠르면 16일(월) 전후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셔틀버스 운행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법에 명시된 어르신, 장애인, 임신부, 영유아 동반자와 교통소외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구로5동에 소재한 구로보건소를 기점으로 신도림역∼신도림 송학경로당∼구로구청∼신도림역~구로보건소를 순환하는 노선을 정해 점심시간(12-1시)대와 토,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총 8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회 운행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시간으로 버스운행 위치 및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