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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에너지 본사 앞에서 주민들이 규탄시위 벌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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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에너지 본사 앞에서 주민들이 규탄시위 벌인 까닭은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5.03.05 10:18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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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학교 인근 LNG수소발전소 시도라니"
천왕주민대책위 발전소 중단 촉구 집회 가져

천왕수소발전소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2월 27일(목) 오전11시 고척동에 위치한 귀뚜라미에너지 본사 앞에서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귀뚜라미 에너지를 규탄하고, 천왕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져 주목을 끌었다.

천왕동 등 구로주민을 비롯해 장인홍 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최재희 진보당 구청장 예비후보, 김인제 시의원, 방은경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귀뚜라미에너지 규탄집회에서 주민대책위는 "귀뚜라미에너지는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위해 SK에너지와 함께 만든 합작회사 천왕그린에너지의 2대 주주로, 그동안 SK에너지의 뒤에 숨어서 주민도 모르는 주민설명회 개최 장소를 섭외하는 등 주민들을 기만하는 행태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천왕수소발전소 주민대책위 김성우 위원장은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구에 독점으로 LNG가스를 공급하여 돈을 벌면서도, 구로 주민들도 모르게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인근에 LNG 수소발전소를 지으려는 시도를 해 왔다"며 "비록 1대 주주인 SK 뒤에 숨어있어서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구로주민들을 상대로 돈을 벌면서 구로주민들의 뒤통수를 치는 비겁한 일을 해왔기에, 귀뚜라미 에너지는 구로주민들로부터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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