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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논란_고척동 주민들의 소리] "주민을 생각한 진심 행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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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논란_고척동 주민들의 소리] "주민을 생각한 진심 행정입니까"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9.09 11:30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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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에 수많은 동네 사람들이 나와 흙 위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도 하고 에어로빅도 하고 그래요.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만들어버리면 맨발로 걷지도 못하고 운동을 못해요. 또 인조잔디 관리한다고 일반인들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요. 자기들 축구만 하겠다는 것이지, 주민들 생각은 안하는 것이죠. 동네 주민들 운동을 방해하는 것은 빨리 죽으라는 것과 똑같아요."  

불볕 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4일(수)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고척근린공원 운동장(고척2동 소재) 그늘진 관중석을 오가며 걷기 운동을 하고 있던 김철수 어르신(남, 82, 고척2동)은 구로구청이 추진하겠다며 최근 다시 내건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인조잔디를  깔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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