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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2주년 기념 축사] 사회적 위기 갈등 속에 더 빛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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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2주년 기념 축사] 사회적 위기 갈등 속에 더 빛나는 언론
  •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
  • 승인 2022.10.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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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변혁기에는 정확한 사실과 뉴스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언론은 공정한 보도와 정의로운 비판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독자들의 감시와 비판도 동시에 받아야 합니다. 감시와 비판이 없는 매체들을 우리는 언론이라 하지 않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실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호소에 귀 기울여야 하며, 한편으로는 언택트시대 단절로 인하여 지역내 결혼이주민과 소외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이 또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책임있는 인사와 언론매체들은 지역에서 늘 힘들어 하고 소외받는 계층을 지키는 진정한 파수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로타임즈는 늘 시민기자와 함께 정확한 소식과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내 주었고,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약자편에서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심층취재하는 등 지역의 문제점을 대변하면서 지난 2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신뢰받는 지역 대표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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