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농재단이 설립 71주년을 맞아 24일(금) 오전 11시 법인 임원 및 후원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 및 삼농송석도길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오류삼농실버마을 정문 입구 옆 길가에 설치하고, '삼농송석도 길'이란 제목으로 구로구에서 명예도로로 지정한 길 위치와 함께 삼농 선생의 간략한 생애 업적을 기리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행사기념으로 제2회 정재옥 어반스케치전 '뜰 앞에서 만나다'가 24일 부터 27일오류2동 오류로 8길 81번지 마당에서 열린다. 전 오류마을 원장인 정재옥 씨의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인 전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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