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천왕산 자락. 나뭇가지엔 새 잎이 돋고, 꽃봉오리가 올라와 터질 채비를 하고 있다. 새봄에는 지난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소되어 가족이나 친지들과 산책하며 여유롭게 차 마시고 책도 볼 수 있는 봄나들이에 나서보자. 이 즈음 관심을 끄는 곳이 생겼다.
지난 23일(수) 정식 개관한 천왕산 책 쉼터(연동로 12길 150)가 그곳이다. 항동 148번지 일대에 천왕산 생태공원은 조류, 곤충 등 생물에게는 서식지로, 주민들에게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식물들로 채워졌다. 소나무, 매화나무, 산사나무, 사철나무, 산수국, 진달래, 구절초, 꽃창포, 덩굴류, 파종 등 다양한 나무와 초화 등이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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