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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현장]그래도, 한 표에 희망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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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현장]그래도, 한 표에 희망을 담는다
  • 김경숙 기자, 이지훈 기자
  • 승인 2016.04.15 17:05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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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던 13일 낮 12시50분경, 개봉3동에 소재한 한 투표소는 점심시간 대임에도 투표를 하러 나온 주민 20여명이  줄 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백일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나온 젊은 주부부터 백발의 어르신, 간편한 휴일 복장차림의 청년, 초등학생 자녀들 손잡고 나들이겸해서  나온 가족 등 다양했다.


같은 시각, 구로2동 주민자치회관에 설치 된 투표소와 통합건물인 구로청소년수련관 1층과 지하에 각각 마련된 투표소에도 주민 유권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5일 전 진행된 사전투표의 영향인지 전반적으로 투표소마다 유권자들이 역대 선거처럼 크게 몰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  투표율이 떨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현장에서 나왔지만, 오히려 이날 구로구내 투표는 (구로갑 62.9% , 구로을 61%) 서울(59.8%)과 전국 평균(58%)을 웃돌 정도로 상당히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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