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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영프라자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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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영프라자의 '몰락'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1.03.12 17:10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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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장 내 뒷 골목에 2015년부터 조성
지원예산 '수두룩' … 현재 영업점포 3, 4곳
청년몰 전통시장활성화 위한 종합검토 시급

시장 내 노후된 점포들을 활용해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구로시장(구로4동 소재) 입구 전 우리은행 지점 뒷골목 내에 조성된 영프라자가 명맥만 유지할 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로시장 영프라자는 2015년 청년상인 4개 점포가 처음 개점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해 4월에 구로시장 청년상인 특화구역 조성사업으로 입점 점포가 16개까지 확대됐지만 8년째를 맞는 현재 3∼4개 점포만이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점포는 창고나 셔터 문이 닫힌 상태다.

청년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소비자들의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위해 시작한 청년몰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예산 수억 원으로 임대료 지원, 시설개선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몰로 자리 잡기보다 겨우 유지되고 있고, 그나마 영업하고 있는 점포들도 코로나 영향으로 고객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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