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9:35 (토)
[기획_영화속 구로] '친구 2'에서 만나는 사라진 영등포교도소
상태바
[기획_영화속 구로] '친구 2'에서 만나는 사라진 영등포교도소
  • 정세화 인턴기자
  • 승인 2020.09.29 14:25
  • 댓글 0
  • 온라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화제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친구'는 곽경택 감독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곽 감독은 영화 '친구2'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때 촬영의 주 무대가 바로 고척동 경인로변에 있던 당시 '영등포교도소'였다. 영등포교도소는 천왕동에 신축된 교정시설(현 남부교정시설, 영등포교정시설에서 이름 변경)로 2011년 모두 이전된 뒤 비어있는 상태였다. 

영화 '친구 2'에서는 '친구 1'에 이어 주인공인 준석(유오성 분)과 죽은 동수(장동건 분)의 아들 성훈(김우빈 분)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준석은 지난 '친구 2'에서 동수를 살해한 혐의로 영등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 곳에서 동수의 아들 성훈을 만나고, 준석과 성훈은 서로 동수와 연관되어 있는지 모른 채 우정을 쌓아 나간다. 

'친구2'의 주인공인 준석과 성훈이 처음 만나고 출소하는 장면 등이 나오는 '영등포교도소'의 흔적은 현재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고층의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등의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이제는 (전) 영등포교도소가 철거되기 전 대관해서 쵤영했던 '친구2'속 영상이 자료로서 남아있을 뿐이다. 

프리미엄 구독회원(유료독자)으로
로그인 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