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지대에서 지역 '명동'으로
지난 15년가량 동안 구로구라는 지역내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지역중 하나를 꼽자면 신도림동 경인로변을 빼놓을 수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종근당, 조흥화학, 대성연탄공장 등이 위치해 있던 이 일대는 현재 아파트단지촌과 디큐브백화점과 호텔, 홈플러스등 대형쇼핑몰들이 번듯하게 자리잡으면서 지역내 가장 번화한 장소 중 하나가 됐다. 한마디로 상전벽해라고 할만하다. (사진)
이같은 변화의 첫 시작은 현 신도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동아1차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다. 이 자리는 원래 조흥화학이 있던 곳이지만, 1995년 7월 경 사카린제조공장에서 염산가스가 유출돼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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