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구로 향한 봉사의 발걸음으로
지난 8월 말, '학교 인근 관광호텔 건립 문제'<구로타임즈 8월 25일자, 9월 1일자 보도>가 불거지자 누구보다도 분주해진 사람이 있다. 김주연(55, 구로2동) 구로중학교운영위원장이 바로 그다.
구로중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3년 째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도림천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두 바퀴 반을 돌아 인도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머리, 어깨, 다리 등을 크게 다친 김 위원장은 아직도 사고 후유증을 앓고 있지만 '지역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일 만큼은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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