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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유권자는 바란다] 밤거리 걷기 무서운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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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유권자는 바란다] 밤거리 걷기 무서운 구로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4.04.18 19:16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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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기획> 치안분야

구로구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직장인들 상당수가 구로의 밤거리 걷기를 무서워하고 있다. 해가 진 후 인적이 드문 거리를 걸을 때면 불안한 마음이 든다는 것이었다.

외국인 밀집지역인 남구로역을 많이 이용하는 구로디지털단지의 직장인들은 특히 퇴근이 늦어질 때면 걱정이라고 했다.

직장인 박 모(29) 씨는 "다 같이 퇴근할 때야 거리나 역 주변에 사람도 많고 하니 상관없는데 가끔 일이 늦어져 혼자 걸어갈 때면 남자지만 움츠러든다"며 "동료 여직원 중엔 7호선을 타면 집이 더 가까운데도 반대편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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