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도서관길, 가로공원길, 구일5길등
푸른빛이 가신 도심의 가로수들이 본격적으로 울긋불긋 찬란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단풍길을 소개한다. 빛나는 푸른 하늘 아래, 혹은 따스한 가로등 아래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정담을 속삭여 보는 건 어떨까?
■ 도심 단풍길 =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내 대표적인 '아름다운 단풍길' 83개소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구로지역 명소는 구로5동 거리공원길과 구로1동 구일5길, 안양천산책로 등 3곳이 선정됐다.
구로5동 구로등기소부터 미래초등학교까지 1.44㎞에 이르는 거리공원길은 해마다 이맘때면 왕벚나무와 버즘나무가 자아내는 가을정취로 나들이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가로등과 벤치,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해질녘 산책코스로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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