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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상 뚫고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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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상 뚫고 해외연수?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2.09.04 12:22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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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등 구의원 6명 28일 말레이시아로 출국 '빈축'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구로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던 지난 8월 28일(화) 구로구의회 의원들이 말레이시아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을 빚고 있다.

 국가차원의 재난위기가 예고된 초긴장상황에서 구로구청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구로주민 모두가 가옥 피해예방에 매달린 가운데 해외연수 길에 오른 일부 구의원들의 소식에 주민들은 "설마"하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황규복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6명은 오전 11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오전 7시께 구로구를 출발했다. 하지만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기 결항으로 출국수속을 끝낸 상황에서 6시간여 출국장에 대기해 있다가 잠시 기상이 안정된 오후 4시께나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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