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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원 사무국장에 정정래 전구청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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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원 사무국장에 정정래 전구청과장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1.11.15 11:10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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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채용... 문화원 "연합회 지침 변경"

 구로문화원 제3대 신임 사무국장에 올해 초 퇴임한 정정래(61) 전 구로구청 민원여권과장이 지난 9월 1일자로 임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정래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2006년 양대웅 구청장 시절에 민선 지자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 상호간의 정기인사교류에서 양천구로 전출됐으나, 이성 구청장 취임 후 이뤄진 지난해 8월 8일 인사에서 다시 구로구 민원여권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직했다.

 정 전 과장이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을 받게 되면서 이제까지 구로문화원 1·2·3대 사무국장이 모두 구로구청 공무원 출신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또한 이성 구청장 취임 이후 구로구청 퇴직 공무원 출신 또는 민주당 관계자들이 구 산하기관이나 시설에서 자리를 꿰찬 경우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정정래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6·2 지방선거 때 당시 이성 후보 캠프와 '인연' 있는 인물로 알려져 또 다시 구청장의 '정실인사' '논공행상 인사'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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