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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시설공단 구민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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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시설공단 구민감사 청구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1.11.15 10:50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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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지방자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와 구로구시설관리공단노조지회 등 9개 단체가 모인 '지자체 비정규직 문제 해결 및 구로시설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구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비리 의혹에 대한 구민감사를 구로구에 청구했다.

 이날 대책위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양대웅 전 구청장 재임기간(2002.7~2010.6) 동안 구청장 처조카인 임모 씨가 신도림동 독서실 관장으로 채용되는 등 지역관료와 정치인들의 인맥에 의한 친인척·자녀 등 28명의 불법·부당 취업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이모 전 이사장과 김모 전 서무팀장 등 구시설관리공단이 구청 퇴직공무원들의 안식처로 전락했던 사항 등도 지적됐다.

 노조원에 대한 무리한 징계강행 등의 의혹도 제기됐다. 자료에 따르면, 주차관리팀 내 노조간부인 이모 씨 외 8인에 대한 표적감사를 실시해 지난 10월 해고와 정직 감봉 등의 징계를 강행했다는 것. 여기에 이모 전 이사장 재임(2003.9~2009.4 해임) 때 배경과 인맥에 의해 능력도 없는 사람이 승진한다는 내용으로 공단 내부 직원들에게 연판장을 돌린 김모 씨 외 4인에 대해 부당 징계한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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