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9:35 (토)
[신_우리동네 이야기3] 슬픔 찍어내던 빨간 벽돌공장
상태바
[신_우리동네 이야기3] 슬픔 찍어내던 빨간 벽돌공장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1.10.04 12:41
  • 댓글 0
  • 지면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3동 래미안아파트 건립30년전 현장은?

 지금은 구로3동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구로디지털단지 초입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삼성래미안아파트. 인근 한신휴플러스와 두산위브아파트까지 엮어 대규모 아파트촌의 중심축이다. 지난 2004년 5월 30일 준공된 래미안아파트의 전신이 시영아파트인 구로아파트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구로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에 이곳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1970년대 초중반까지 해도 이곳은 대형 벽돌공장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동네 주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구로시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으로 래미안아파트의 산파 역할을 했던 정승우 시의원도 아파트 그 자리 그대로가 벽돌공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굉장히 큰 벽돌공장이 있었죠. 1970년대 중반인가 벽돌공장이 침체기에 빠져들면서 공장이 문을 닫고 몇 년 동안 폐허로 있던 땅을 서울시가 매입해 시영아파트를 지은 거죠. 바로 그 옆은 구로공단의 공장들이 즐비하게 있었고요."

프리미엄 구독회원(유료독자)으로
로그인 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