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9:35 (토)
"누가 통장 하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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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통장 하라고 했어요?"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0.12.05 13:59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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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중 구의원들 발언 잇따라 '도마'

 지난 11월 29일 오전 열린 통장들과 구의원들간의 간담회 분위기가 격해지면서 양측의 말다툼도 거세졌다. 그 와중에 일부 의원들의 발언과 태도는 불난집에 기름끼얹는 식으로 통장들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구로구의회 김병훈 의장의 '폭탄급' 발언은 통장은 물론 간담회를 지켜보던 공무원등 다른 참관자들까지 순간 긴장과 당혹감에 빠뜨려 눈길을 끌었다.

 신도림동 권상원 통친회장이 "(통장수 축소안이) 예산절감 차원이라면 의원들 의정비부터 삭감하라. 의원들도 통장일 한번 해보면 얼마나 힘든 줄 알거다"며 거친 항의를 이어가자, 김병훈 의장이 손을 들어 권 회장을 가리키며 큰 목소리로 "누가 통장 하라고 했어요?"라는 말을 두세 차례에 걸쳐 반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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