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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토론]후보의 민관거버넌스 정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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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토론]후보의 민관거버넌스 정책은 ?
  • 김경숙 기자
  • 승인 2018.06.1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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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주최 구청장후보정책토론회_권신윤사회자가 물었다

[구로타임즈 주최 구청장후보 정책토론회] 지난 28일 오류아트홀에서 열린 구청장후보초청 정책토론회 제2부 본토론회로 들어가면서 권신윤 사회자는  여는 토론 4번째 의제로  후보들에게 협치(민관거버넌스)정책에 대해 물었다.

 여는 토론회 영상 : https://youtu.be/Isxc0EAKCJ0


권신윤 사회자는 "서울 전체적으로 교육 건설 사회적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단점이 있다"며 다른 자치구처럼 구로지역에서도 시민협력 플렛폼등 다양한 의제들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는데  민관거버넌스에 대한 후보들의 정책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성 후보는 "구청장 직속으로 협치정책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민관 논의의 장인 MPO센터 등도 마련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이 후보는 "구로구가 민관협치를 다방면에서 주도해왔으나 공무원과 시민단체간 이견을 조정할 사람도 없고 운영상 문제제기가 많아 이를 조정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와함께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서로 공동정부 운영등 다방면에서 거버넌스가 좀더 강화 확대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후보도 "본격적인 자치시대 도래로 거버넌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적극적으로 대책을 풀어놓았다. 강 후보는 민관협치 사무국마련과 자치구 협치조레제정을 내걸었다. 


또 구로4대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협의체설치, MPO위한 민관협의체 설치, 주민예산발전배심원제, 장애인정책위원회 구성도 대책으로 내놓았다.


이와함께 민관협치에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청장이 되면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일대일 주민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이종규 후보는 구청장실을 개방하는 한편 개발사업이나 재생사업을 할 때 주민들의 필터링을 받도록 하는가 하면, 그동안 문제있는 것들에 대한 주민감사제 도입과 주민참여 주민행정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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