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위기단계 '심각'으로 상향.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구로지역에서는 첫 확진자이다. 구로구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구로구는 22일(토) 오전7시기준으로 개봉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씨(41,남)가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조씨의 주소는 부천이나 거주를 개봉동에서 했다는 것이다. 동거자(처남)는 자가격리됐다.
조씨는 여행가이드로 경북의성, 안동 등의 주민들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마치고 귀국한것으로 전해졌다. 의성 여행객중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등에 대한 검체조사를 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된 것.
구로구보건소는 22일(토) 오전7시현재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4명, 능동감시대상 3명 이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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