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이하 구로시민연대)는 2008년 구의원 의정비 부당인상분에 대한 자진반납과 업무추진비 영수증 공개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논평을 지난 2일 발표했다. 구로시민연대는 '2008년 구의원 의정비 부당인상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결과 논평'을 통해 감사결과에서 드러난 의정비 인상의 부당함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과할 것과 반납지침을 받은 서대문구의 사례

새해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구로구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이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시행이 보류됐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9월 임시회에서 '구로구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 조례는 둘째자녀 이상의 출산가정에 대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당초 둘째자녀 10만원, 셋째자녀 30만원, 넷째자녀 10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가 둘

신년기획2009년도 구로구 한해 예산규모는 2,818억 2,700만원. 2008년보다 354억원이 늘어났다. 올해는 도로 개설과 보수, 공원 관련 신규사업이 많이 늘어났다. 2009년 신규사업 가운데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모아보았다.◆ 복지 새해에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설립, 운영된다. 지역복지재단을 통한 지역의 틈새 지원 대상을 적극 지원한다는 목

새해가 되면서 경찰서 우체국 수도사업소 등 주민들의 생활과 긴밀하게 연계된 기관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주민서비스나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준비중이다. 우체국은 새해부터 고객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이다. 금년부터 우체국 직원의 잘못이나 불친절한 안내 등으로 2회 이상 우체국을 방문하였음을 신 고할 때는 1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구로구에서는 새해 생활체육시설들을 확충한다. 새해 구로구에서는 구로구민 생활체육관과 구로구 다목적 생활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신도림동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는 구로구민 생활체육관은 1층 실내 체육관, 2층 헬스장, 3층 다목적실, 4, 5층 골프연습장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지난 8월 구의회의 의정비와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서울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한 고영국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이하 구로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은 서울시의 이번 감사결과에 대해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집행위원장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구의회로부터 받은 업무추진비 내역과 이번 서울시 주민감사결과 보고서 금액에 차이가 있으며, 특

구로구는 1월 1일자로 국과장급 등 총21명에 대해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구의회 윤재락국장이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후임 국장으로 이윤희 교통행정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 )안은 발령전 소속부서. ▲구로구 의회사무국장 이윤희(교통행정과) ▲감사담당관 김재순(기획예산과) ▲기획예산과장 이용화(주민생활지원과) ▲디지털홍보과장 유영환(행정지원국)

지역사회 안팎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구로구의원에 대한 2008년도 의정비 과다인상(45.2%)이 역시 지방자치법령 등의 기준과 절차 등 법정 사항을 위반해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것으로 서울시 주민감사결과 드러났다. 이번 감사결과 당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선정은 물론 지역주민 의견수렴과정, 의정비 45.2% 인상 등의 적정성 및 적법성 등에서 문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구로구민회관 사용료 감면조항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들도 규정에 따른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지난 12월 10일 '구로구 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구로구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수입증대등을 위해 사용료 감면조항을 삭제하는 일부개

구로구는 오는1월1일자로 4급 승진과 5급전보, 직무대리등 총21명에 대해 인사발령한다고 지난24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구의회 윤재락국장이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후임 국장으로 이윤희 교통행정과장이 승진 발령받았다. 또 감사담당관으로는 김재순 기획예산과장이, 기획예산과장으로는 이용화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전보됐다. 이밖에 1월1일자 구로구 인사

▮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인사비리 ▪부정부패 의혹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해온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이하 구로시민연대)가 마침내 시설공단 관련 부패의혹 보고서 내용을 주민들에게 19일간에 걸쳐 매일 하나씩 공개해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로

구로구청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에 진출한 것에 대해 그동안 감사를 벌여온 서울시 시민감사 옴브즈만이 구로구에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공무원들이 학운위 지역위원활동을 중단할 것과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라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에따라 올해 초 구로지역내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관련 의혹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이하 구로시민연대)의 대 주민홍보 및 서명운동이 지난9일 저녁6시부터 7시까지 개봉역 북부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들에게 나눠준 홍보유인물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현이사장을 비롯한 구청고위 공무원, 시의원 구의원등 유력인사들의 친인척이나 측근등으로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구청 상용직 근로자의 정치활동이 해고사유가 될 수 없다는 최종 판결이 나와 앞으로 구청 상용직 근로자들의 정치 및 선거활동 제한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는 구로구청 전 상용직 근로자 박모씨(54, 고척2동)가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사건번호 2006가합22327)에서 1심 판결에 불복한 구로구청의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지난 1

구청장 업무추진비 공개 거부가 계속되자,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가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구로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청장 상대로 업무추진비 비공개 거부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 11일 오전 11시30분, 구로구청 앞 소공원마당에 모인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이하 구로시민

한편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지난4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적반하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잘못한 사람이 미안해 하기는커녕 오히려 성을 내며 나무라는 어처구니 없는 적반하장”이라며 구로타임즈에 대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를 촉구했다.시민연대는 구로타임즈에 대한 소송이 “지역언론에 재갈을 물려 비리의혹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

구로구시설관리공단과 이상운 공단이사장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인사비리의혹 보도(본지 2008. 10.27 제273호 1,9면참조)와 관련해 구로타임즈와 본지 김경숙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남부지방법원에 냈다.본지는 지난 5일 금요일 오전 구로타임즈와 김경숙대표가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각

구로구청이 편성해서 제출한 내년도 구로구 예산안 2,818억 2,700만원에 대해 지난 12월 10일 구로구의회 예결산위원회가 심의를 마친 결과, 행사성 경비는 대폭 줄이고 과별 일반운영비 기본경비는 10% 일괄 삭감하는 등 전시성 일회용 행사와 내부 살림살이에 바짝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끝난 예결산위 심의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2,

오는 2009년에 새롭게 활동할 동별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구로구는 지난 11월 27일 구로4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를 동장 명의로 구청 홈페이지에 내고 2010년까지 임기 2년 동안 활동할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낸 동은 12월 4일 현재 구로1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고척

깨끗한 정치를 향한 첫걸음, 정치기탁금 기부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치기탁금 기부의 날 행사를 열어 구청 공무원 및 구의원, 주민들의 기탁금을 모금했다. 오전 9시부터 모금함을 연 이날 행사는 시작하자마자 구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정례회기중인 구로구의회 의원 10여명도 4차